2021.03.04 (목)
인천아시안게임 공식 소통수단은 SK플래닛 '틱톡'
2014-09-15
SK텔레콤(사장 하성민)은 17회 인천아시안게임 (이하 ‘인천AG’) 개막에 따라 조직위원회와 함께 이번 대회를 역대 최고의 스마트대회로 만들기 위한 모든 준비를 갖췄다고 15일 밝혔다.인천AG 주관통신사업자인 SK텔레콤은 그간 IT∙통신∙방송 등 전 영역에 걸쳐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해 왔고 각종 인프라에 대한 시범 운영을 마무리 중이다.이에 더해 SK텔레콤과 조직위원회는 SNS인 ‘틱톡’서비스를 주요 소통수단으로 활용하고 ‘T그룹온’을 통해 다자간 통화로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이번 인천 AG은 역대 최초로 SNS를 공식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사용하게 된다.SK텔레콤과 조직위원회는 인천AG 공식 SNS로
LG유플러스, ‘U+LTE 블랙박스’ 광고 ON-AIR 프로모션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LTE망과 블랙박스를 결합한 ‘U+LTE 블랙박스’의 신규 TV 광고의 온에어(ON-AIR)에 맞춰 SNS 이벤트, 단말 할인 및 데이터 충전 등의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15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LTE 블랙박스’는 사고 발생 전후 20초 동영상을 대용량 저장공간(10GB)의 클라우드(U+Box)에 자동 전송해 사고에 즉시 대응 할 수 있고 장소, 거리 제약 없이 HD급 동영상을 스마트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주차 위치확인과 주차 차량에 충격이 있거나 차량 배터리 방전 위험 상황이 되면 바로 문자로 알려준다.이번 광고는 실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 상황에서 기존 블랙박스와 LTE망을 쓰는 ‘U+LTE 블
LG유플러스, 중소협력사에 '임직원 전용 복지몰' 열어
2014-09-14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중소협력사 직원들이 LG계열사 상품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협력사 임직원 전용 복지몰’을 열었다고 14일 발표했다.협력사 임직원 전용 복지몰은 온라인 웹사이트 형태이며 LG유플러스 협력사 직원들도 LG 계열사의 가전제품, 식음료,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LG유플러스 직원들의 복지혜택과 동일하게 최대 6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살 수 있다. 협력사 직원들은 부여 받은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접속하면 바로 살 수 있다.LG유플러스는 이번 ‘협력사 임직원 전용 복지몰’ 오픈으로 LG유플러스 임직원들에게만 제공되던 복지혜택을 협력사 임직원에게까지 확대해 중소협력사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
팬택 “보상판매 하는 것 아니야…법 따를 뿐”
2014-09-11
법정관리 중인 팬택이 고객의 고장 난 스마트폰을 신제품으로 유상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지난 3일 팬택이 고객의 고장 난 스마트폰을 부품 부족으로 인해 수리해주지 못하게 되자 고객에게 실사용 증명서를 받고 최신 스마트폰으로 보상기변할 것을 유도하고 있다는 신문보도가 나왔다.이 보도에 따르면 일부 통신사들은 이 방안이 변칙적인 판매 방법으로 계약위반이고 '편법유통'이라고 주장하고 있다.하지만 이 기사에 대해 12일 팬택 측은 “이것은 보상판매가 아니며 1개월 이내에 고장 난 제품을 수리해 주지 못할 경우에는 교환이나 환불해줘야 하는 소비자 분쟁 해결기준을 따르
팬택, 스마트폰-사물 지능통신으로 재기 모색
팬택은 11일 사후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며 스마트폰 사업 정상화 및 신 사업 추진을 통해 재도약할 것이라 발표했다.팬택은 9월 베가 No.6의 킷캣 업그레이드 진행을 시작했고 4분기 베가 R3의 OS 업그레이드 역시 예정하고 있다. 팬택은 OS 업그레이드뿐만 아니라 베가 기프트팩(Gift Pack) 배포도 준비하고 있다.팬택은 제품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판매전략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동통신사업자와 신제품 출시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또한 국내 사업뿐만 아니라 꾸준히 매출을 올리며 성장 중인 해외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국내 제품의 베리에이션(Variation) 모델로 신 시장을 개척해 국내사업
애플 아이폰 7년…인류의 삶을 바꾸다
지난 2007년 1월 9일 맥월드 2007에서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공개하고 난 이후 전 세계 인류의 생활은 크게 달라졌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6의 첫 번째 버전인 '아이폰'은 애플의 MP3플레이어 아이팟에 전화기능과 인터넷 기능을 더한 것이다.아이폰은 터치 디스플레이, 이메일, 웹 브라우징 등의 기능을 보여주며 획기적인 휴대폰 시장을 창출했다. '아이폰3G' 버전에서는 3G 네트워크 기능이 생겼고 속도도 빨라졌으며 GPS(위성항법장치)도 등장했다.뿐만 아니라 애플은 ‘앱스토어’를 내놓아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냈다. 앱스토어를 통해 개발자들이 개발과 판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소비자들도 좋은 앱을 쉽게 아이폰
"삼성, 애플특허 침해 고의성은 없었다"
삼성전자가 애플에 지급해야 할 특허 관련 배상액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11일 특허전문 블로그 포스페이턴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새너제이 법원)은 삼성전자가 고의로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평결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지난 5월 새너제이 법원 배심원들은 삼성전자가 애플의 721특허(밀어서 잠금해제하는 이미지 특허)를 의도적으로 침해했다는 결론을 내렸었다.하지만 삼성전자는 의도적인 것이 아니었다며 JMOL(평결불복 법률심리)를 신청했고 법원은 평결을 인정하지 않았다.따라서 삼성전자가 애플에 지급해야 할 배상액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삼성전자가 고의로 특허를 침해한 것은 아니라고 봤기 때
삼성 '갤럭시노트4' 9월 말 출시
삼성전자는 애플의 아이폰6에 대응해 이달 초 공개한 갤럭시 노트4, 갤럭시 노트 엣지 등 신제품의 이달 말 조기 출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아이폰6 공개에 따라 국내 이동통신사들과 신제품 출시날짜와 가격 관련 추가 논의를 진행중이다. 업계에서는 아이폰6 가격이 생각보다 낮아서 갤럭시 노트4 가격이 100만원 미만으로 정해질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4를 10월 초에 국내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아이폰6 국내 상륙보다 빠르게 이달 말 조기 출시를 검토 중이다. 이는 혹시 불지 모르는 '아이폰6 바람'을 조기에 차단하려는 의도로 보인다.또한 업계에서는 10월 단통법 시행
SK텔레콤, 내일부터 일주일간 영업정지
2014-09-10
불법 휴대전화 보조금 관련 방송통신위원회 제재에 따라 SK텔레콤은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영업을 할 수 없다.10일 방통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 기간 중 신규 및 번호이동 가입자를 유치할 수 없다. 단, 기존 가입자의 기기 변경은 가능하다.SK텔레콤의 이번 영업정지는 이통사 1∼2월 불법 보조금 배포 관련 방통위 결정에 따른 것이다.방통위는 올 상반기 불법 보조금 지급과 관련 과징금을 부과하며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에 대해 추가로 일주일씩 영업을 정지시켰다. 지난달 방통위는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의 영업정지 기간을 각각 8월 27일부터 9월 2일, 9월 11일부터 17일로 정한 바 있다.영업정지 기간 동안 SK텔레콤은 기존 가
삼성 갤럭시알파에 인텔 모뎀 들어갔다
인텔 개발자 포럼(IDF)이 1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다.인텔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Brian Krzanich)는 모든 것이 스마트하고 연결된 새로운 시장영역을 두고 기업들이 어떻게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설명하며 연례 기술 컨퍼런스를 시작했다.크르자니크와 주요 임원들은 새로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툴을 공개했고 앞으로 등장할 인텔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인텔은 아시아, 유럽 등의 지역에서 출시된 삼성 갤럭시 알파(Samsung Galaxy Alpha) 스마트폰에 탑재된 ‘인텔® XMM 7260 모뎀’의 첫 출시를 공지하고 일부 기술 분야를 넘나드는 신제품도 공개했다.인텔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는 “주요 성장 분야, 운영체제(OS),
SK텔레콤, 찾아가는 리크루팅 시작
SK텔레콤(사장 하성민)이 찾아가는 리크루팅을 통해 우수인재 조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SK텔레콤은 올해 지역 우수인재 확보와 타깃형 인재선발, 컴퓨터 및 S/W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찾아가는 인재 채용 방식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예년보다 적극적이며 유연한 채용방식을 도입해 우수인재 조기 확보와 육성에 나서고 있다. 프로그램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유형의 인재를 직접 찾아가고 초청해 SK텔레콤과 관련된 정보를 조기 제공하고 우수 인재에 대해 입사특전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해 인재를 선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프로그램이다.특히 지방대 활성화 차원에서 지방대를 대상으로 한 순회 채용설명회 개최를 통한 지역
네티즌 "'아이폰6', 화면만 클 뿐 새로운 게 없다" 실망
10일 애플이 아이폰6와 애플와치를 공개했으나 국내 네티즌들은 "크게 실망했다"는 반응이다.한마디로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를 통역하며 생중계한 언더케이지 웹사이트의 댓글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수고하셨습니다'라는 네티즌은 "애플치곤 실망스러웠다"고 평가했으며, '큐브릭'은 "폰은 그냥 반(半) 포기한 것처럼 보인다. 도리어 애플와치에 승부를 띄우는 듯"이라고 적었다.네티즌 '한번 더 기다리기'는 "아이폰7을 기다려야 겠다"고 글을 남겼고, 네티즌 'dfdfdf'는 "아이워치(애플와치) 뭔가 좀 더 혁신적일 줄 알았는데 실망스럽다"고 했다.일단 기존 아이폰과 달라진 점 중 대표적인 것은 화면 크기가 커
아이폰6, 아이폰5S·갤럭시노트4와 다른점은?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오는 19일부터 시판된다.한국에서는 이르면 10월 중 아이폰6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지난 3일 공개한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도 10월 초 출시 가능성이 높아 아이폰과 갤럭시의 전면 대결이 예상된다.10일 공개된 애플의 아이폰6는 4.7인치 화면에 해상도는 1334×750, 픽셀은 326ppi이며, 두께는 6.9㎜다. 아이폰6 플러스는 5.5인치 화면에 해상도는 풀HD인 1920×1080, 401ppi, 두께는 7.1㎜로 전작인 아이폰5S보다 얇다.두 제품에는 애플이 설계한 A8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가 장착돼 있다. 64비트를 지원하고 20㎚ 공정으로 만들어졌으며 A7 AP와 비교해 처리 속도와 그래픽
애플 이벤트의 주인공은 '아이폰6' 아닌 ‘애플와치’
애플이 10일 오전 2시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플린트센터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2종의 스마트폰과 웨어러블인 ‘애플와치’를 전격 공개했다.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폰의 화면 크기를 확대한 것이다. 애플은 3.5~4인치인 기존 아이폰보다 큰 4.7인치와 5.5인치 디스플레이 제품을 공개했다.아이폰6는 화면크기 4.7 인치, 해상도는 1334×750, 픽셀은 326ppi(pixel per inch)이고 두께는 6.9mm(밀리미터)다. 아이폰 6 플러스는 화면크기 5.5인치, 해상도는 풀HD인 1920×1080, 401ppi, 두께는 7.1mm로 현존하는 아이폰 중 가장 얇다.새 아이폰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애플이 설계한 A8 프로세서다. 카메라 기능
[10보] 애플와치 가격은 349달러…내년 초 배송시작
애플와치는 '애플 TV'를 컨트롤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고 무전기로 사용할 수도 있으며 기능들을 모두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다양한 앱들이 공급될 것이라고 애플 측은 10일 밝혔다.애플 와치는 아이폰과 완전 연동되고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구형 아이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애플 페이는 애플와치와도 연동된다. 애플와치는 충전이 용이하고 가격은 349달러이며 2015년 초 배송이 시작된다. /곽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