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4 (목)
소니, 2014 IFA에서 엑스페리아 Z3 등 공개
2014-09-04
소니는 오는 9월 5일 금요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되는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신제품들을 공개한다. 3일(현지시각)IFA 개막에 앞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히라이 카즈오(Hirai Kazuo) 소니 사장 겸 CEO는 소니의 최근 동향을 설명했다.히라이 사장은 “소니가 최근 출시한 제품들은 단순히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대신 사람들이 기술과 상호작용하는 방식, 그리고 그것을 삶에 통합하는 방식을 바꾸고자 하는 소니의 노력을 반영한다”며 “소니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술을 통해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한 차원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한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라이프 스페
애플 주가 급락…'갤럭시 쇼크' 애플 강타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4와 가상현실 헤드셋을 공개한 3일(미국 시간) 애플 주가가 4% 이상 급락했다.4일 금융전문매체인 마켓워치는 '삼성 신제품은 애플 투자자들이 공포감을 갖게 했다(New Samsung device spooks Apple investors)'는 기사를 내고 삼성 신제품 출시와 애플 주가 하락이 연관되어 있다고 분석했다.삼성의 갤럭시노트4 등이 등장하고 난 뒤 애플 주가는 급락했다. 주가가 4.22% 하락했고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260억 달러(약 26조 4000억원) 줄었다. / 곽호성 기자
삼성 독일 베를린에서 스마트 5형제 공개
2014-09-03
삼성전자가 3일(현지시간) 'IFA 2014' 개막에 앞서 '삼성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노트4'를 공개했다. '갤럭시 노트4'는 대 화면과 S펜을 탑재한'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4번째 모델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4'와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노트 엣지', 연동 스마트폰과 거리가 떨어져도 통신이 가능한 '삼성 기어S', 가상현실 헤드셋 '삼성 기어 VR', 목걸이형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서클'을 발표했다.삼성전자 IM부문 신종균 대표이사는 "갤럭시 노트는 삼성이 소개한 모바일 혁신의 대명사로, 인류의 진화와 함께 해온 펜과 필기 문화를 최신 모바일 기술로 구현하여, 새로운 노트 카테고리 시장을 창조했다"며, "갤
KT 웃었다… 2.1㎓ 주파수 LTE전환 허용
정부가 3세대(3G)용으로 할당한 2.1㎓ 주파수의 4세대(LTE) 용도 전환이 가능하다고 결정하면서 KT의 LTE 정책 운용에 힘이 실리게 됐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개혁 장관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규제개혁 방안을 보고했다.미래부에 따르면 그동안 다른 이통통신 주파수 대역은 2G 또는 3G 이상으로 기술방식이 지정돼 있었다. 이 경우 별도의 절차 없이 새로 개발된 기술을 적용해 사용할 수가 있다.하지만 2.1㎓대역은 유일하게 비동기식기술, 즉 ‘3G’로 영역이 한정돼 있어 이를 곧바로 차세대 이동통신인 LTE로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논란이 지속돼 왔다.그런데 이번 미래부의 결정으로 주파수의 회
KT, 갤럭시알파 가입하면 갤럭시 탭 4만9900원
2014-09-02
KT(회장 황창규)는 국내 가장 얇은 두께(6.7mm)의 모델인 ‘갤럭시알파’를 3일 출시하고 가입 고객에게 정품 배터리팩 무료 증정 및 갤럭시탭4 8.0인치 Wi-Fi 버전을 4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알파’는 외관 테두리에 최초로 메탈프레임을 적용했고 4.7인치 풀 HD Super AMOLED 디스플레이와 6.7mm의 국내 가장 얇은 두께를 가졌다. 출고가는 74만 8000원이다.색상은 블랙, 화이트, 골드로 총 3가지이며 옥타코어 CPU 및 2GB RAM을 장착했다. 지문 스캐너 및 프라이빗 모드 또한 제공했다.KT는 ‘갤럭시알파’를 가입하는 선착순 5000명 고객에게 삼성전자 정품 배터리팩(6000mAh)을 제공한다
SKT-퀄컴 ‘LTE 기반 IoT 텔레케어 솔루션’ 개발 협약
SK텔레콤(사장 하성민)이 미국 퀄컴사와 노인과 장애인 대상의 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이하 IoT) 기술 기반 텔레케어 솔루션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양사는 2일 SK텔레콤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SK텔레콤 원성식 솔루션사업본부장과 퀄컴 코리아 이태원 부사장 등 관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LTE 기반 텔레케어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LTE기반의 텔레케어 솔루션’이란 독거노인 또는 장애인 자택 내에 ▲ 활동감지센서 ▲ 화재 및 가스 누출 감지센서 설치 ▲ 응급호출 버튼을 제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HD 카메라로 실시간 확인 및 긴급 대응이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이다.SK텔레콤은 IoT 기반 텔레케어
올레 기가 UHD tv 1호 가입자 김기웅씨, 상품은?
2014-09-01
KT(회장 황창규)는 1일 셋톱형 UHD 서비스인 ‘olleh GiGA UHD tv’ (이하 올레 기가 UHD tv)의 1호 가입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올레 기가 UHD tv’ 1호 가입자는 김포에 거주하는 김기웅(60세,남) 씨다. KT 미디어사업담당 전범석 상무는 1호 가입자인 김기웅 씨에게 프리미엄 사운드바와 유료 콘텐츠 이용권을 직접 전달했다.김기웅 씨는 “지난 주 KT의 ‘올레 기가 UHD tv’ 출시 기사를 보고 곧바로 KT에 문의해 서비스 가입 의사를 전했는데, 1호 가입자가 되어 흡족하다”며 “앞으로 UHD 서비스를 통해 만나게 될 더욱 많은 볼거리와 생생한 초고화질의 즐거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레 기가 UHD tv’는 IPTV 서비스로는 유
LG유플러스, U+Biz 한방에 yo 요금제 출시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업무용 유선상품과 이동전화를 결합 할인 받을 수 있는 'U+Biz 한방에yo' 요금제를 내놓았다고 1일 발표했다.U+Biz 한방에yo 요금제는 업무용 유무선 결합상품으로 기업 유선 상품(오피스넷, 기업 070, 기업 IPTV)과 이동전화까지 결합해 월 이용요금에서 최대 4만 7000원까지 할인된다.U+Biz 한방에yo 요금제를 가입하면 오피스넷과 기업 070, 기업 IPTV를 이동전화와 결합할 경우에 오피스넷 요금에서 4000원(오피스넷 단독 혹은 기업 070과 결합 시 3000원), 기업 070 요금에서 1000원, 기업 IPTV 2000원 등 총 7000원이 할인된다. 이동전화는 사용 요금제에 따라 최고 8000원이 할인된다. 62요금제 이하 사용
한국지엠 차 사면 스마트 초록 버튼 누를 수 있다.
SK텔레콤(사장 하성민)이 한국지엠(사장 세르지오 호샤)과 함께 SK텔레콤의 긴급 응급호출 서비스인 ‘스마트 초록 버튼’을 활용한 사회공헌을 진행한다. 양사는 1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SK텔레콤 박인식 사업총괄과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 시즌2’ 공동 사회공헌 협약식을 개최했다.‘2014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 시즌2’를 통해 양사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간 한국지엠의 ‘쉐보레’ 차량을 계약한 고객 중 추첨으로 선정된 2만명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선정된 청소년 1만명까지 총 3만명에게 SK텔레콤 스마트초록버튼 기기와 서비스를
LG유플러스 영업정지 "겁날 것 없다"
2014-08-31
방송통신위원회가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에 대해 7일간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지만 그 타격이 미미한 것으로 분석되고있다.LG유플러스가 영업정지를 당했음에도 큰 타격을 입지 않을 것이란 분석의 근거는 LG유플러스가 영업정지 직전 가입자를 공격적으로 끌어 들인데 이어 알뜰폰(MVNO) 판매 자회사인 미디어로그를 앞세워 피해를 상쇄하고 있다는 것이다.방송통신위원회는 LG유플러스가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불법 보조금을 지급해 과열경쟁을 촉발했다는 이유로 지난달 27일부터 9월 2일까지 1주일간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3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영업정지가 시작된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애플의 초대장 "9월9일 만납시다"
2014-08-29
애플이 오는 9월 9일 오전 10시(미국 서부시간) 언론 행사를 연다는 내용을 담은 초대장을 28일(현지시간) 보냈다고 리코드와 시넷 등 미국의 정보기술(IT) 관련 매체들이 보도했다.이 행사는 애플 본사가 있는 쿠퍼티노에 있는 2년제 대학인 디 앤자 칼리지 내 공연장 '플린트 센터'에서 진행된다.애플은 초대장에 '9.9.2014'라는 날짜를 기재하고 "더 많은 것을 말할 수 있을 것"(Wish we could say more)라고 적었다. 이것과 시간과 장소 소개 외에는 특별한 내용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에서는 애플이 4.7 인치와 5.5 인치 크기의 신제품 아이폰과 시계처럼 생긴 웨어러블 단말기를 발표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또 초대장의 문구
아이폰, 어둠속 사물 식별 가능한 적외선 카메라 탑재
2014-08-28
과거 수천달러에 달하는 비싼 기술로 어둠 속이나 연기 속에서 보이지 않는 사람을 볼 수 있는 적외선 영상기술이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오면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지난 7월 적외선 감지기술 분야 세계 유명 제조사인 플리어시스템(FLIR System)은 아이폰(iPhone) 전용 악세서리 플리어원(Flir one)을 349달러(35만원)에 출시했다. 플리어원은 아래 그림과 같이 스마트폰의 화면에 사람, 동물, 빛, 기타 물체의 적외선 에너지를 감지하여 전기신호로 바꾸고, 아이폰 화면에 열화상 이미지를 표시한다.적외선 감지기술로 촬영된 열화상 이미지 아래 아이폰을 들고 있는 그림은 왼쪽부분에 검정색 보호 케이스처럼 보이는 것이 적외선 카메라를
이통시장 불법 보조금 주역은 SK텔레콤
휴대폰 불법 보조금으로 이동통신의 시장질서를 어지럽히는 주범은 SK텔레콤으로 확인되고 있다.29일 관계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의 조사결과 위법성 판단(27만 원)기준 초과 비율이 SK텔레콤 77.4%, LG유플러스 73.2% KT는 68.2%로 집게뙜다. SK 텔레콤의 위법성이 가장 심각하다는 것이다. 회사별 벌점은 SK텔레콤 81점, LG유플러스 75점, KT 33점등의 순이었다.휴대폰 불법 보조금 최대 과열 사업자로 드러난 SK텔레콤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는 사상 최대의 징계를 검토했다가 물러섰던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방통위는 이용자 및 유통망 보호를 위해 처벌 수위를 완화해 SK텔리콤에 371억원의 과징금을 물렸다. 이 과징금은 이통
애플의 삼성전자 제품 판매금지요청 기각
미국 연방법원이 27일(현지시간) 애플이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제출한 판매 금지 요청을 기각했다.애플은 지난 5월 구형 갤럭시 스마트폰 등 9종에 대한 판매 금지 요청을 했다. 이 제품들은 배심원들이 삼성이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평결을 내린 제품 중 일부다.루시 고 캘리포니아 북부 새너제인 연방법원 판사는 이 날 판결문을 통해 "애플은 삼성의 지적재산권 침해로 인한 피해를 충분히 입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뿐만 아니라 그는 "애플이 문제 삼고 있는 특허들도 현재 제품들에 사용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올해 4월 애플은 삼성전자가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20억 달러를 배상금으로 요구했다. 이에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지
삼성전자, 스마트 웨어러블 최신작 '기어S' 공개
삼성전자가 28일 다음 달 3일에 있는 독일 베를린 '삼성 언팩(Samsung Unpacked)' 행사에 앞서 전략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S(Samsung Gear S)'를 공개했다.삼성 기어S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쓸 수 있고 스마트폰이 주변에 없어도 3G 이동통신, 와이파이 등의 통신 기능을 쓸 수 있는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이다. 삼성 기어S는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스마트폰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삼성 기어S'를 활용해 스마트폰 수신 메시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이메일, 부재 중 전화 등 최근 소식과 일정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 알림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또한 '삼성 기어S'의 내장 키보드와 음성인식 기능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