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6 (토)

KT미디어 허브, '올레 tv 모바일' 앱 선봬

기사입력 : 2013-10-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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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미디어허브는15일광화문프레스센터에서기자간담회를열고데이터사용량을줄여주는솔루션앱도입과모바일특화미디어콘텐츠강화,지상파실시간채널제공등으로무장한‘올레tv모바일’을공개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이경열기자] KT미디어허브가 '올레 t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바일 TV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KT미디어허브는 15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올레 tv 모바일' 앱을 공개하고, 기존 TV의 보조적인 역할을 했던 스마트폰이 앞으로는 개개인의 TV인 '퍼스널 TV'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래 tv 모바일' 앱의 가장 큰 특징은 통신 데이터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동안 모바일기기로 콘텐츠를 즐길 때는 데이터 사용량이 많아 통신비 부담이 크다는 제약점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레 tv 모바일은 모바일 TV의 데이터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ABC(Always Best Connected) 솔루션을 도입했다.

ABC 솔루션은 사용자가 어디에 있든지, 주변의 강한 신호의 와이파이(Wi-Fi)를 감지해 자동으로 연결한다. 필요 시 와이파이와 3G·4G·LTE를 동시에 사용하기 때문에 데이터 절약이 가능해 진다. 이 솔루션은 앱 형태로 제공돼 앱장터를 통해 다운받으면 된다.

앱을 실행하면 데이터 사용량을 최대 80% 줄여 모바일 기기의 사용시간을 5배까지 늘려 준다. 1시간을 시청하면 1기가바이트(GB)를 소모되는데 이 앱을 구동시켜 '올레 tv 모바일'과 함께 사용하면 200메가바이트(MB)만 사용해도 1시간을 볼 수 있다.

또 올레 tv 모바일은 사용 환경에 따른 최적의 화질 구현 기술 '어댑티브 스트리밍(adaptive streaming)'도 도입했다. 이 기술을 통해 올레 tv 모바일은 주변 와이파이 신호의 세기에 맞는 최적의 화질을 찾아 자동으로 화질을 조정한다.

올레 tv 모바일은 기존 64개 실시간 채널과 5만5000여 개에 이르는 VOD에 더해, 사용자들의 모바일 이용 패턴을 고려한 특화 콘텐츠 구성에 공을 들였다.

모바일 TV 특화 프로그램 11개로 구성된 '필통(FeelTong)'도 공개했다. 화제의 웹툰과 추억의 인기 만화를 부분 애니메이션 작업으로 재탄생시킨 '무빙툰'과 1980~2000년대 인기 드라마를 10분 분량으로 압축한 '추억의 10분 내레이션 드라마'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분데스리가, EPL 등 독점 스포츠 영상 서비스를 강화한 것은 물론 모바일 IPTV 중 유일하게 SBS와 MBC, KBS 등 지상파 3사의 실시간 채널을 제공한다. 올레 tv 모바일은 모바일 야구중계 서비스 '모바일 스마트 야구중계'도 선보였다.

한편 올레 tv 모바일은 'All-IP 올라잇' 혜택에 따라 '모바일 LTE WARP 340' 이상 요금제와 '올레 인터넷 올라잇'이나 '올레 tv 올라잇' 상품 가입자 대상으로 무료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