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5 (목)

SKT, 온라인 개발자 지원 위해‘Big Data Hub’ 구축!

기사입력 : 2013-10-30 10:28

[글로벌이코노믹=허경태기자] SK텔레콤은 모바일 웹과 앱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개발 도구 및 자원을 쓰기 쉽게 모아놓은 온라인 개발자 지원 센터 ’T developers(T디벨롭퍼스)’를 구축 완료했으며, 이와 함께 자사 빅데이터를 한데 모은 ‘Big Data Hub(빅데이터 허브)’도 오픈키로 했다.

30일 SK텔레콤은 이같은 개방을 통해 모바일 S/W 개발 생산성을 높여 개발 생태계 전반의 혁신을 도모할 계획임을 밝혔다.

‘T developers’는 모바일 웹/앱 개발 全 단계에 걸쳐 개발자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클라우드 및 오픈 API 형태로 한 곳에 모아 원스톱으로 제공해, 앱 개발자들이 혁신적인 서비스들을 손쉽게 개발하고, 시간 및 비용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개발 환경은 개발에 필요한 각종 도구와 플랫폼들이 파편화되어 있어 하나의 아이디어가 최종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 만들어지기 까지 개발 기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 또한 많이 소요되어 수익 창출에 어려움이 컸다.

그러나‘T developers’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면, 개발자들이나 스타트업 기업들이 서버 등 하드웨어 구축 비용 및 소프트웨어 개발∙운영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으며, SK텔레콤의 검증된 서비스, 콘텐츠 및 데이터 등을 조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T developers’를 통해 제공하는 솔루션은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HTML5 웹/앱 개발 도구인 ‘코너스톤’, ▲회원 관리∙데이터 관리∙스토리지 등 모바일 앱 개발에 필수적인 기능을 손쉽게 처리하도록 하는 BaaS, ▲모바일 품질 검증 서비스,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서버 환경 등이다.

‘T developers’와 함께 개방되는 ‘Big Data Hub (빅데이터 허브, www.bigdatahub.co.kr)’는▲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Biz Call 분석 보고서(11월 오픈 예정), ▲중소 자영업자를 위한 중국집/치킨집 등 배달 업종 이용 분석, ▲ 베이커리/영화관 등 멤버십 이용 분석 등 고객 정보 이슈를 제거한 10종의 통계 자료가 담겨 있다.

이 와 함께 SK텔레콤은 ‘Big Data Hub’를 통해 32종의 각종 공공 데이터, 3rd Party와 협력한 교통∙여행∙게임∙미디어 등 32종의 데이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민간기업 차원의 Big Data 공개가 전례 없는 일인데다 개인정보보호, 공개 대상 데이터 발굴 및 검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 쉽지 않았다”며, “’Big Data Hub’ 오픈을 통해 일정 수준의 시스템이 갖춰진 만큼 향후에는 공공기관과의 제휴 및 외부개발자와의 협력을 통해 활용도 높은 데이터를 더욱 풍성하게 갖춰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Big Data Hub’를 통해 제공되는 데이터 외에도 이동통신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자사 M2M 플랫폼과의 연동 기능, ▲파일 저장/공유/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능, ▲모바일 위치 측위 기반의 지오펜스(Geo-fence) 기능, ▲이용자에게 통신 과금으로 결제를 받고 개발자에게 정산하는 과금/결제 기능 등 다양한 차별적 서비스들을 내년 3월까지 구현 완료해 오픈 API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