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5 (목)

SK텔레콤, 3D프린터 지원 시제품 제작소 ‘SK 팹랩서울’ 오픈

기사입력 : 2013-12-04 10:56

center
▲SKT는3일종로구세운상가5층에예비.초기창업자를지원하기위한시제품제작소'SK팹랩서울'을오픈했다.
[글로벌이코노믹=허경태기자] 시제품 제작에 애를 먹는 에비.초기 창업자들은 SK텔레콤에서 운영하는 시제품제작소를 찾으면 해결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3일 종로구 세운상가 5층에 3D 프린터 등 장비를 갖춘 시제품 제작소 'SK팹랩서울'를 열고, 예비∙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제품제작소 오픈은 지난 5월 발표한 ‘행복동행’ 계획의 일환으로, ‘브라보 리스타트’, ‘T 오픈랩’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맥을 같이한다.

SK텔레콤은 ‘SK 팹랩서울’을 통해 소프트웨어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원에 집중된 기존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한계를 넘어, 초기 비용이 많이 소요되어 어려움이 따르는 하드웨어 개발 분야까지 창업 지원의 폭을 확장할 방침이다. 또한, 일회성 창업 교육 및 경비 지원 차원이 아닌 창업 全 단계에 걸친 통합적 창업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은 ‘SK 팹랩서울’을 통해 3D 프린터 등 장비를 비롯, 제작 관련 경험 및 역량을 보유한 전문가를 통해, 창업가들에게 3D 모델링 및 스캐닝을 통한 설계 및 후가공 작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제품 제작소는 행복창업지원센터 포털(www.sktincubator.com)을 통해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창업가들의 자체 제품 제작을 돕기 위해 ‘SK팹랩서울’에서 월 2회 장비 활용 교육과 연 8회 시제품 제작 멘토링 프로그램(4주 과정 연 2회, 1박2일 집중 과정 연 6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SK 팹랩서울’은 13년 말까지 ‘BRAVO! Restart’, ‘T open lab’ 등 SK텔레콤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 개방될 예정이다.

예비∙초기 창업가들의 시제품 제작 비용이 대폭 절감됨에 따라, 제조업 기반의 창업이 활성화 되고, ICT생태계의 균형적인 발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SK텔레콤 측은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이형희 CR부문장을 비롯한 관련 임직원과 팹랩 서울 고산 대표를 비롯한 3D 프린터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오전 10시 종로 세운상가 5층에 새로 열리는 ‘SK 팹랩서울’에서 시제품 제작소 개소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