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5 (목)

KT CEO 공모에 역대 최다 인사 접수

기사입력 : 2013-12-05 15:18

[글로벌이코노믹=허경태기자] KT가 지난달 27일부터 진행한 차기 최고경영자(CEO) 공모에서 역대 가장 많은 인사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KT 관계자는 5일 "공모 접수 결과 역대 가장 많은 인사가 지원한 것으로 확인되지만 구체적으로 참여한 인사가 누구인지는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한 인사로는 김동수 전 정보통신부 차관, 최두환 전 KT 사장, 석호익 전 KT 부회장, 방석호 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등이 알려졌으며 황창규, 이기태 등 삼성전자 전 사장들과 KT 노조 출신 조태욱 KT노동인권센터 위원장, 지재식 KT 전 노조위원장 등도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CEO 추천위는 공모 응모자 외에 위원들이 직접 추천한 인사, 헤드헌팅 업체가 추천한 인사 등으로 후보자 군을 구성하고 여기서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면접심사 대상자에게는 면접일정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면접까지 마치면 CEO 추천위원회가 주주총회에 회장후보를 추천하고 주주총회에서는 신임 회장 선임이 최종 결정된다.

후보자 공모 접수가 끝난 만큼 추천위는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 중에는 후보자 군을 확정하는 회의를 개최할 전망이다. 따라서 최종 회장 후보자는 이달 말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