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4 (토)

LG유플러스, 2.6GHz Full광대역 LTE 서비스 상용화

기사입력 : 2013-12-30 09:03

[글로벌이코노믹=허경태기자] LG유플러스가 2.6GHz 대역에서 국내 유일의 Full 광대역 LT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서 KT와 SKT 등 경쟁 이동통신회사보다 뒤늦게 시작된 엘지유플러스의 광대역 서비스 시작으로 이동통신 3사가 광대역 서비스를 모두 시작하게됐다.

먼저 LG유플러스는 할당받은 상하 총 40MHz폭의 광대역 주파수로 서울 종로구, 중구, 강남구, 서초구, 은평구 등 인구밀집 지역과 수원, 안양 등 경기 일부 지역에서 광대역 LTE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내년 2월말까지는 서울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에서 광대역 LTE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내년 3월부터는 광역시 전 지역에서도 광대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전국 서비스도 내년 7월부터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가 광대역 LTE를 시작함에 따라 2.6GHz 를 지원하는 멀티캐리어(Multi Carrier) LTE 스마트폰 이용 고객은 최대 100Mbps 속도로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 LG G2, LG GFlex, 갤럭시 노트3, 갤럭시S4 CA 등 LTE-A 스마트폰 이용 고객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과 동일한 속도인 최대 150Mbps로 LTE를 즐길 수 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40MHz의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하여 최대 50Mbps의 업로드 속도를 활용한 차별화된 신규 서비스 제공은 물론, 3사 중 가장 많은 80MHz폭의 대역에서 LTE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은 가장 높은 체감속도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즉, 멀티캐리어가 지원되지 않는 스마트폰 이용 고객들은 기존의 800MHz 대역에서 LTE를 사용하고, 멀티캐리어 및 LTE-A가 지원되는 스마트폰과 광대역 LTE 지원 스마트폰 이용자는 2.1GHz 또는 2.6GHz를 함께 사용하여 트래픽이 분산되기 때문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내년 중 광대역 주파수 대역과 기존의 LTE 대역을 묶어 다운로드 최고 속도 225Mbps가 가능한 2밴드 CA와 800MHz 및 2.6GHz 대역, 2.1GHz 대역까지 세 개의 주파수 대역을 하나로 묶어 최대 300Mbps의 속도를 낼 수 있는 3밴드 CA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