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4 (수)

SKT, 4배 빠른 3band LTE-A 기술 개발

기사입력 : 2014-01-20 13:10

[글로벌이코노믹=허경태기자] SK텔레콤이 3band LTE-A 네트워크 기술 개발에 성공, 올해 말 상용화 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20일 3band LTE-A 기술은 1개 광대역(20MHz) 주파수와 2개의 10MHz 주파수 등 총 3개 대역 주파수를 묶은 ‘20+10+10MHz’ 3band LTE-A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4’에서 최대 450Mbps 속도의 3band LTE-A를 선보일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 10MHz 주파수 2개를 묶어 최대 150Mbps속도를 제공하는 LTE-A를 최초로 상용화했고 지난 11월에는 국내 최초로 ‘10MHz+20MHz’ 주파수를 묶어 최대 다운로드 225Mbps를 구현하는 LTE-A를 선보인 바 있다.

3band LTE-A 기술 개발을 완료함에 따라 SK텔레콤은 칩셋 및 단말기 개발이 완료되는 즉시 상용화가 가능해졌다. SK텔레콤이 LTE-A를 상용화 할 경우 800MB 용량의 영화 한편을 불과 22초면 내려 받을 수 있다. 같은 분량의 영화를 다운로드 받을 경우 3G는 약 7분 24초, LTE는 약 1분 25초, LTE-A는 43초가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