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예고]'내일 그대와' 11회 사라진 이제훈, 찾아나선 신민아 결국 이별?!

기사입력 : 2017.03.10 10:45 (최종수정 2017.03.10 10:45)
10일 방송되는 tvN '내일 그대와'11회에서는 실종된 유소준(이제훈)이 갑자기 송마린(신민아) 앞에 나타나서 이별을 통보하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tvN 영상 캡처
10일 방송되는 tvN '내일 그대와'11회에서는 실종된 유소준(이제훈)이 갑자기 송마린(신민아) 앞에 나타나서 이별을 통보하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tvN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신민아가 실종된 이제훈을 찾아 나선다.

10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1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종된 시간 여행자 유소준(이제훈 분)이 송마린(신민아 분)이 앞에 나타나서 갑작스런 이별을 통보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공사장에서 김용진(백현진 분)의 손에 죽은 해피니스 신성규(오광록 분) 이사장은 결국 사고사로 처리된다.

이에 소준은 경찰서로 찾아가 "사고사라니 말도 안 된다"며 "사건을 이렇게 빨리 결정지어도 되는 거냐"고 항의한다.

하지만 강기둥은 신성규의 인품을 거론하며 "아저씨 같은 사람에게 누가 그런 짓을 하겠냐"며 타살 가능성을 배제한다.

소준은 성규의 죽음이 사고사일 리 없다는 생각에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단서를 찾아보려 한다.

마린은 소준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도우려 하지만 쉽지 않다.

소준은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고 마린은 그를 애타게 찾아 다닌다. 하지만 소준의 행방이 묘연해 결국 실종신고를 하게 된다. 또 다른 시간여행자이자 마린의 친아빠인 두식(조한철 분)은 실종 소식을 알린 강기둥에게 소준의 상태가 "생각 보다 더 안 좋을 수 있다"고 밝힌다.

한편, 미래로 간 소준은 성규 사건 때문에 형사를 찾아 갔다가 자신이 외국으로 간 것이 아니라 실종상태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소준은 자기 의지로 미래로 간 것이 아니라 타의로 떠나게 된 것을 알고 오열한다. "내가 내 발로 떠난 게 아니고"라고 변명하는 소준에게 강기둥은 "네가 왜 실종됐을까? 네가 네 미래를 바꿔서 그래!"라고 고함을 지른다.

마린은 소준이 시간여행자라는 것에 착안해 그를 찾기 위해 남영역으로 가서 미래 여행을 시도한다. 소준이 미래로 가는 열차를 타는 장소는 바로 서울역과 남영역 사이에 있는 통로. 이에 남영역으로 온 마린은 "나도 (시간여행이) 될지도 몰라. 내가 미래까지라도 따라간다"고 중얼거리며 지하철 안에서 펄쩍 뛰어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다.

한편, 소준은 자신을 찾아다닌 마린 앞에 나타나서 갑자기 이별을 통보한다. 소준은 마린에게 "너와 결혼한 게 어쩌면 내 실수였던 것 같아"라는 충격적인 말을 한다.

'3년 후에 죽는다'라는 예정된 미래의 불행을 바꾸기 위해 마린과 결혼한 소준. 결혼을 통해서도 미래가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차린 소준이 선택한 것은 '아기 만들기'가 아니라 '이별'이라는 초강수를 둔 것일까.

과거 두식은 소준에게 "예측 불가능한 변수를 만들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딸을 낳아서 미래가 변했다'는 자신의 예를 들어 "마린과 결혼해서 아기를 낳으라"고 충고한 바 있다.

마린이 남편 소준이 시간여행자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며 잠시 동안 현실 부부의 케미를 보여준 가운데, 갑작스런 소준의 실종 이유와 2019년 3월 25일로 예정된 마린의 사망은 과연 막을 수 있는 것인지에 눈길이 쏠린다.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연출 유제원, 극본 허성혜)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16부작으로 6회를 남겨 두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