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 9단의 만물상'황금레시피, 사과양파 건파래무침·더덕구이·시금치버섯조림·삼치통마늘조림

기사입력 : 2017.03.13 14:31 (최종수정 2017.03.13 14:31)
12일 방송된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는 봄철 건강을 지키는 밑반찬 2탄으로 사과와 양파를 이용한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밑반찬이 공개됐다./사진=TV조선 방송 캡처
12일 방송된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는 봄철 건강을 지키는 밑반찬 2탄으로 사과와 양파를 이용한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밑반찬이 공개됐다./사진=TV조선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사과와 양파가 봄철 무기력증을 물리치는 식품으로 꼽혔다.

12일 밤 방송된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는 '봄철 밑반찬 특집' 2탄으로 '봄철 질병 물리치는 약이 되는 밑반찬'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은정 약선 요리가가 출연, 간 건강에 좋은 사과와 양파를 양념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차은정 요리사가 소개한 사과와 양파를 이용한 건강 '약념(藥念)'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사과와 양파를 같은 양으로 준비한 뒤 사과는 껍질째, 양파는 껍질을 벗긴 뒤 강판에 갈아준다. 이때 믹서가 아닌 강판에 가는 이유로는 쇠에 닿으면 영양 성분이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차은정 약선 요리가가 출연,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사과 양파를 이용한 건파래 무침 레시피를 공개했다./사진=TV조선 방송 캡처
12일 방송된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차은정 약선 요리가가 출연,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사과 양파를 이용한 건파래 무침 레시피를 공개했다./사진=TV조선 방송 캡처
간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사과양파 약념 건파래 무침'은 다음과 같다. 차은정씨는 "바다에서 나온 주재료는 바다에서 나온 양념으로 간을 맞추는 것이 가장 맛있다"며 꿀팁으로 "건파래 무침에는 멸치 액젓을 사용하라"고 권했다.

사과 양파 약념을 사용한 '건파래 무침 레시피'
-재료: 건파래, 사과 양파 약념(사과와 양파를 1:1 비율로 갈아준 것), 쪽파, 홍고추, 멸치 액젓 1큰술, 통깨 약간

1. 사과와 양파를 간 '약념'에 맑은 액젓 1큰술, 통깨 1큰술을 넣고 섞는다.

2. 송송 썬 쪽파, 다진 홍고추와 풋고추를 1에 넣고 전부 섞는다.

3. 손으로 찢어서 준비한 건파래에 2의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김원희는 "파래무침에는 무나 식초 등 다른 재료가 들어가야할 것 같은데, 간단한 재료지만 깔끔한 맛이 난다"고 말했다.

12일 밤 방송된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차은정 약선 요리가가 출연, 지방간을 빼주는 사과양파 약념 더덕구이 레시피를 공개했다./사진=TV조선 방송 캡처
12일 밤 방송된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차은정 약선 요리가가 출연, 지방간을 빼주는 사과양파 약념 더덕구이 레시피를 공개했다./사진=TV조선 방송 캡처
지방간 쏙 빼주는 '사과 양파 념 더덕구이 레시피'
-재료: 껍질을 깐 더덕, 사과 양파 약념, 고추장 2큰술, 조청 2큰술, 다진 파, 다진 마늘, 잣가루 약간

1. 사과와 양파를 1:1로 갈아서 만든 약념에 고추장 2큰술을 넣고 섞는다.

2. 조청 2큰술, 다진 파, 다진 마늘, 깨를 넣고 섞는다.

3. 기름장을 고루 발라 초벌구이한 더덕에 2의 양념을 고루 발라 석쇠에 굽는다.

4. 구워진 더덕에 잘게 다진 잣을 묻혀주면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더덕구이가 완성된다.

이날 정지행 한의사는 관절에 좋은 음식으로 시금치를 소개했다. 시금치에는 비타민 A와 E가 풍부하다는 것. 그는 "비타민 A는 몸속의 염증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관절염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또 "시금치에 풍부한 비타민K가 관절 오염 물질을 청소해 준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경숙 요리연구가는 관절건강에 좋은 '시금치버섯조림 레시피'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TV 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는 봄철 건강을 도와주는 밑반찬으로 시금치버섯조림과 삼치통마늘조림 만드는 방법이 소개됐다./사진=TV조선 방송 캡처
12일 방송된 TV 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는 봄철 건강을 도와주는 밑반찬으로 시금치버섯조림과 삼치통마늘조림 만드는 방법이 소개됐다./사진=TV조선 방송 캡처
■시금치버섯조림 레시피
재료: 시금치, 버섯, 소금, 참기름 2큰술, 어슷 썬 대파와 마늘, 청주 2큰술, 간장 2큰술, 통깨 약간

1. 시금치는 뿌리를 자르지 않고 손으로 먹기 좋게 다듬어 준다.

2. 물에 소금을 넣고 팔팔 끓여 시금치를 숨이 죽을 정도로만 살짝 데친 후 재빨리 얼음물에 식힌다. 이때 시금치는 뿌리 부분부터 넣어준다.

3. 김발에 데친 시금치를 놓고 물기를 짠다. 물기를 너무 많이 짜면 질겨질 수가 있으므로 주의한다.

4. 프라이팬에 참기름 2큰술, 편마늘, 대파를 넣고 볶는다.

5. 4에서 파기름 향이 나기 시작하면 버섯과 간장 2큰술, 청주 2큰술을 넣고 약한 불로 볶아 육수를 낸다.

6. 5에 국물이 자작하게 생기면 데쳐 놓은 시금치와 깨를 넣고 버무려 마무리한다.

이날 정미경 요리 연구가는 혈관 질환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가 가득한 삼치 통마늘 조림 레시피를 공개했다.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오메가3 가득한 삼치 통마늘 조림 레시피

재료: 삼치, 통마늘, 식용유, 옥수수 전분, 깻잎, 조림 소스(편생강, 말린 홍고추, 간장, 맛술, 올리고당)

1.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팬에 통마늘을 노릇하게 구워준다.

2. 먹기 좋게 자른 삼치에 옥수수 전분을 묻혀 마늘을 구웠던 기름에 굽는다.

3. 편생강, 말린 홍고추, 간장, 맛술, 올리고당을 넣은 소스에 2의 삼치와 1의 통마늘을 넣고 조려낸다.

4. 마지막으로 깻잎을 채썰어 올리면 오메가3가 가득한 '삼치통마늘조림'이 완성된다.

정미경씨는 옥수수 전분을 튀김옷으로 입힌 이유로 "삼치 안에 있는 맛있는 성분이 빠져 나가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패널로 나온 전원주는 "마늘을 원래 안 먹는데 이렇게 해주면 얼마든지 마늘을 먹을 수 있겠다"고 말했다.

한편,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