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개포9단지 공무원아파트 '25층'으로 재건축

기사입력 : 2017.08.24 11:36 (최종수정 2017.08.24 15:26)
[글로벌이코노믹 조항일 기자] 서울 강남의 개포주공9단지 공무원 아파트가 25층 높이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도공위)를 열고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특별계획구역11(공무원9단지)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강남구 일원동 688번지 일대가 대상지로 해당 부지에는 1983년 건립된 5층, 690가구 규모의 공무원 임대주택인 개포주공9단지가 있다.

단지를 소유하고 있는 공무원연금공단은 당초 이곳을 최고 29층 아파트로 재건축한다는 구상을 세웠으나, 서울시의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에서 정하고 있는 높이 제한에 위배돼 계획을 변경했다.

9단지 일대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최고 25층까지만 높이가 허용된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1691가구의 공무원 임대주택으로 탈바꿈한다.



조항일 기자 hijoe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