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소녀시대' 보나, 원작서 극장→'니코틴·정액·먼지' 섞인 곳 표현

기사입력 : 2017.09.12 00:05 (최종수정 2017.09.12 00:05)
KBS 새 월화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보나가 맡은 정희의 원작 모습은 어떨까? /출처=KBS
KBS 새 월화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보나가 맡은 정희의 원작 모습은 어떨까? /출처=KBS
'란제리 소녀시대' 속 보나가 연기하는 극 중 정희라는 인물의 매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방송된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에서는 학생주임 선생님에게 다른 학교 학생과 함께 있는 모습이 발각돼 도망치게 된 서영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이정희(보나)와 친구들은 단체 소개팅을 하던 도중 갑자기 들이닥친 선생님을 피해 도망쳤다.

이에 배동문(서영주)은 보나를 천막 안으로 숨겼고 학생주임 선생님으로부터 보호했다.

이 과정에서 서영주는 의도치 않게 보나의 가슴을 만지게 됐다.

보나는 “어딜 만지노”라며 당황했고 이에 서영주는 “아... 미안”이라며 즉시 사과했다.

한편 '란제리 소녀시대'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정희는 끓어오르는 욕망을 분출하지 못해 안달이 난 여고생이다.

작중 정희는 극장을 '니코틴과 정액이 먼지와 섞여 있는' 곳이라 표현하는 등 직설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를 두고 보나는 제작발표회 당시 "정희가 실제로 나랑 비슷한 구석이 많다"고 고백하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