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 “KT&G, 궐련형 전자담배 출시 전망…주가 반등 기대”

기사입력 : 2017.09.14 08:37 (최종수정 2017.09.14 08:37)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BNK투자증권은 14일 KT&G에 대해 궐련형 전자담배 필립모리스는 지난 8월 21~27일 서울 내 아이코스(IQOS) 주간 점유율은 5%를 상회하였다고 발표했다.

아이코스는 현재 부산, 광주 등의 4개 도시와 서울 지역 세븐일레븐/미니스톱, 신라면세점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하고 있다.

아이코스의 2017년 예상 점유율은 9월 1.6%, 10월 1.9%, 11월 2.1%, 12월 2.3%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K)의 글로(GLO)도 8월 가로수길,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번 주부터 서울지역 GS25편의점에서 판매시작했다.

9월 정기국회에서 궐련형 전자담배의 개별소비세 인상(개별소비세 기존 126원 → 일반담배와 같은 수준인 594원)을 논의중이다.

세금 인상분 가격 전가 시 예상 판매 가격은 4,815원으로 일반담배 가격보다 높아져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분석이다.

이달 궐련형 전자담배 세금 인상 논의 후 KT&G도 궐련형 전자담배 출시로 대응할 것으로 예상(10월 출시 예상)된다.

특허 출원 및 심사는 2016년에 이미 완료됐다.

한유정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KT&G 궐련형 전자담배는 외관은 아이코스와 비슷한 스틱(Stick)타입과 유사하나 KT&G의 주 경쟁력인 캡슐 제조기술 적용을 통해 시장에 침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2015년 기준 캡슐담배 점유율 15.0%)”며 “KT&G 궐련형 전자담배 공개 이전까진 아이코스 등 경쟁사의 국내 점유율 확대에 따른 우려로 주가가 약보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