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유럽 포용적 성장 논할 경제 행사 이달 17일부터 5일간 열려

기사입력 : 2017.09.14 11:00 (최종수정 2017.09.14 11:00)
지난달 30일 열린 ASEM 경제장관회의 자문단 회의.
지난달 30일 열린 ASEM 경제장관회의 자문단 회의.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이달 21일 ASEM 경제장관회의를 앞두고 아시아와 유럽의 포용적 번영을 논의하기 위한 다양한 경제 행사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시아와 유럽의 포용적 경제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다양한 경제 행사가 이달 17~22일 5일간 집중적으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첫째날에는 아시아유럽기금(ASEF) 주관으로 스타트업 기업과 대학 등 여러 분야에서 51개국 150명 청년들이 참여하는 ‘영 리더스 서밋’이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미래 직업과 일자리, 혁신을 주제로 청년의 관점에서 논의한다.

이어지는 부대행사인 ‘글로벌에코이노베이션포럼’에서는 ASEM 회원국의 중소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이야기한다.

셋째날인 20일에는 ‘산업부-아시아개발은행(ADB)포럼’이 열린다. 이를 통해 산업부와 ADB는 협력사업을 강화하고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해외진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같은날 열리는 ‘아시아유럽경제포럼’에서는 아시아와 유럽을 대표하는 경제전문가들이 모여 통상 이슈와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다.

이외에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소재·부품 산업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글로벌소재테크페어와 EU집행위 주관의 다자투자법원세미나도 진행된다.

한편 ASEM경제장관회의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ASEM경제장관회의는 아시아·유럽 간 무역·투자 원활화와 산업협력, 민간기업간 교류 증진을 논의하는 회의체이다. 총 51개국 경제·산업·통상장관과 아세안사무국, EU집행위 장관급 대표가 참석한다.

이번 회의 주제는 ‘아시아와 유럽의 포용적 번영을 위한 혁신적 파트너쉽’이다. 회의에서는 무역·투자 원활화와 촉진, 경제연계성 강화,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방안 등 세가지 의제가 논의된다.

첫째날은 아시아와 유럽이 각각의 지역회의를 통해 의견을 조율하고, 사전 의제회의를 가지며 각국의 입장을 최종적으로 정리한다. 둘째날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가지 의제별 장관급 본회의가 열린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