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LG디스플레이, 합작사설립 지연 우려 선반영…주가는 바닥”

기사입력 : 2017.09.22 08:22 (최종수정 2017.09.22 08:22)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2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주가가 바닥이라며 투자의견매수,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3분기 매출액 6조7690억원(+2.1% QoQ, +0.7% YoY), 영업이익 5280억원(-34.3% QoQ, +63.8% YoY)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6,746억원)를 21.7%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3분기 32”, 55” LCD TV오픈셀 가격은 전분기 74달러, 214달러 대비 각각 6.3%, 9.5% 하락했다.

E4-2(TV), E5(중소형) OLED라인의 신규 가동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전망이다.

18년 2분기 LCD 패널 업황이 반등할 전망이다.

금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에 65인치, 75인치 UHD(초고화질) LCD TV 소비자 가격이 999달러, 1,699달러로 예상한다.

연말 점보사이즈 LCD TV 판매호조로 LCD TV재고가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18년 2분기부터 TV세트업체의 재고 축척 수요가 본격화되면서 LCD 패널 업황이 반등할 전망이다.

일본업체들의 OLED TV라인업 강화도 호재다.

파나소닉, 도시바 등 일본업체들의 OLED TV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어 OLED TV 대중화가 확산될 것으로 추정된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중국 광조우 OLED TV합작사 설립 지연 우려는 주가에 선반영되었다. 현 주가는 18F PBR 0.7배로 역사적 최저점인 바, 주가는 바닥이다”며 “2018년 OLED TV와 중소형 OLED사업 본격화가 주가상승을 견인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