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련형 전자담배 짝퉁 주의보… 아이코스 호환 가능한 중국산 기기 봇물

기사입력 : 2017.11.10 10:19 (최종수정 2017.11.10 10:19)
필립모리스=제공
필립모리스=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궐련형 전자담배 열풍을 몰고 온 아이코스의 중국산 '짝퉁' 이 나타났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에서 생산된 '이시그(Ecig)2.0'와 '바스토네'은 아이코스 히츠스틱과 호환 가능하다. 해외 직구 사이트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기존 아이코스 유저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반영한 이 제품은 본체에 히츠스틱을 끼워 사용 가능하다. 배터리 내장형인 만큼 별도 충전기가 필요없는 점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단 한 번의 충전으로 20개비 이상 사용 가능하다. 충전 시간은 약 5초로 알려져 있으며, 10~15회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출시한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의 경우 전용 기기에 히츠스틱을 끼울 수 있다. 그러나 전용 담배인 ‘핏(Fiit)’이 아닌 다른 제품을 사용했을 때 안전성은 장담하기 어렵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