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삼성증권, 대형증권사 수준의 이익 레벨 회복…안정적 이익흐름 지속"

기사입력 : 2017.11.13 08:23 (최종수정 2017.11.13 08:23)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NH투자증권은 13일 삼성증권에 대해 대형 증권사의 체력 다시 회복했다며 투자의견매수,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879억원 (+76.0% y-y, +31.4% q-q)순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이유는 7월 코스피 상승과 8~9월 글로벌 증시상승으로 ELS조기상환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기 때문이라고 풀이된다.

ELS 조기상환이익은 금년 2분기에는 473억원을 기록하였으나 3분기에는 805억원까지증가했다.

또한, 브로커리지, IB, 자산관리 수익도 고르게 증가했다. 일평균거래대금이 감소하였음에도 코스닥 및 해외 주식 수익이 증가하였고, 해외부동산 인수 및 셀다운으로 IB부문과 자산관리의 안정적인 이익 흐름이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억원 이상 고액자산가 수도 약 10만명 수준까지 증가한 상황이다.

17년 상반기 삼성증권 주가는 타 대형사보다 소외됐다.

보수적 투자정책 으로 지수 상승에 따른 Trading과 IB수익 증가가 상대적으로 저조하였기 때문인데, 하지만 3분기부터는 ELS 조기상환 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하여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켰다는 지적이다.

원재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도 상대적으로 채권보유규모가 작아 채권평가손실도 크지 않을 것”이라며 “타 대형사 수준의 안정적 이익 흐름이 이어질 전망으로 IB 및 해외채권운용 부문 인력도 지속적으로 확충중"이라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