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살해 용의자 한정민, 고향 부산으로 갔을 가능성은?

기사입력 : 2018.02.13 20:31 (최종수정 2018.02.13 20:31)
경찰이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한정민(32)씨를 공개 수배한 가운데 그의 행적이 묘연해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사진=제주 동부경찰서
경찰이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한정민(32)씨를 공개 수배한 가운데 그의 행적이 묘연해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사진=제주 동부경찰서
경찰이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한정민(32)씨를 공개 수배한 가운데 그의 행적이 묘연해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한씨는 지난 10일 오후 8시 35분 제주국제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이동한 뒤 전철로 경기도 안양역까지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숙서에서 하루 머물다 수원으로 이동한 그는 이후 자취를 감췄다.

현재 공식적으로 확인된 한 씨의 행적은 경기도 수원 편의점의 CCTV가 마지막이다. 경찰은 그가 고향인 부산에 갔을 가능성을 두고 수사 중이다.

앞서 한씨는 지난 8일 새벽 제주시 구좌읍 게스트하우스에서 A 씨(26)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인근 폐가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틀 뒤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당일 오후 항공편을 이용해 육지로 도주했다.

한편 언론을 통해 그의 마지막 포착 장소가 수원으로 알려지자 인근 지역 주민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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