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김남주, 임태경 비밀 남편 지진희에 충격 고백!(11회 예고)

기사입력 : 2018.03.09 22:17 (최종수정 2018.03.09 22:17)
9일 오후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11회에서는 고혜란이 19년 전 하명우와의 관계를 남편 강태욱에게 직접 고백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JTBC 영상 캡처
9일 오후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11회에서는 고혜란이 19년 전 하명우와의 관계를 남편 강태욱에게 직접 고백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JT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미스티' 김남주가 지진희에게 임태경과의 과거를 고백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연출 모완일, 극본 제인) 1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제작진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고혜란(김남주 분)이 남편 강태욱(지진희 분)에게 하명우(임태경 분)와의 관계를 직접 고백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이날 한지원(진기주 분)은 자신을 두고 케빈 리(고준 분) 살해용의자 중 한 명이라고 말하는 강기준(안내상 분) 팀장에게 속내를 밝힌다. 지원은 "사실 난 좀 이상했어요. 왜 경찰은 계속 고혜란만 의심하는지"라고 기준에게 말한다.

강태욱은 서은주(전혜진 분)가 밝힌 19년 전 하명우와 아내 고혜란의 관계를 의심한다. 은주는 태욱에게 "절대로 혜란이한테서 하명우를 지울 수 없어요"라고 과거 사건의 비밀을 발설해 의심을 증폭시킨다.

이에 고혜란은 마침내 남편 강태욱에게 하명우와 과거 19년 전 과거를 다 밝힌다.

한편, 태욱은 명우를 만나 출소를 하자마자 자신을 찾아온 이유를 묻는다. 하명우는 자신을 의심하는 강태욱에게 "사랑을 지키겠다고 애를 쓰는 순간 그건 이미 사랑이 아닌 겁니다"라고 꼬집는다.

명우는 "누군가 좋아하게 되면 그 사랑 때문에 내 자신이 견딜 수 없게 초라해질 때가 있습니다"라고 말문을 잇는다. 이어 "지금 강태욱 변호사님이 지키고 싶은 건 뭡니까? 혜란입니까? 아니면 강태욱 변호사님 본인의 자존심입니까?"라며 태욱의 가장 아픈 곳을 찌른다.

이후 태욱은 방송국에서 징계를 당해 창고 쪽에 책상이 놓인 고혜란을 찾아가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강태욱은 고혜란에게 "지금 이 상황에서 7년 전 그 때로 돌아간다고 해도 7년이나 니 남편으로 살아왔는데도 난 널 포기할 자신이 없어"라고 말한다.

한편, 고혜란의 연이은 소신방송에 타격을 입은 강인한(남경읍 분) 골드문 클럽 회원이자 강율 로펌 대표는 혜란을 앵커자리에서 끌어내기 위해 모략을 꾸민다. 강인한은 같은 골드문 회원인 방송국 부사장에게 "장규석(이경영 분)이와 고혜란이 둘을 붙여 놓으면 누가 이길까?"라며 경쟁을 부추긴다.

이에 부사장은 고혜란을 불러 "내가 자네 야심을 좀 아는 데 국장. 내 약속하지"라며 그녀의 승부 근성을 자극한다.

장국장을 찾아간 고혜란은" 제가 정말 국장님 자리 갖겠다 그러면 어쩌실래요?"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장국장 역시 "나 한 번 밀어 붙이면 인정사정 안 봐주는 사람이야"라고 받아쳐 고혜란과 팽팽한 대립각을 세운다.

한편, 강태욱 모친(김보연 분)은 며느리 고혜란을 찾아와 아들과 헤어지라고 종용한다. 그녀는 "니가 태욱이를 떠나거라. 너도 염치라는 게 있으면 이제 그만 해. 태욱이를 내려 놔"라고 혜란에게 호통친다.

남편 강태욱에게 자꾸만 마음이 기우는 혜란은 고민한다. 혜란은 '내 결혼에 자신 있었어.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거니까. 근데 지금은 자신이 없다. 강태욱 너를 사랑하는 것 같애'라며 고뇌한다.

혜란이 결혼 후 7년 동안 남편 강태욱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게 할 만큼 큰 충격을 준 하명우와 얽힌 과거 비밀은 과연 무엇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하명우는 왜 19년 전 금은방 살해사건에서 고혜란을 피신시키고 살인혐의를 쓰고 19년 동안이나 옥살이를 한 것일까.

16부작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