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셀트리온헬스케어, 미국 바이오시밀러 액션 플랜 발표…시장점유율 확대 가속화 기대”

기사입력 : 2018.07.20 08:40 (최종수정 2018.07.20 08:40)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현대차증권은 20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미국 바이오시밀러 액션 플랜 계획안 발표로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매수,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미국 정부 바이오시밀러를 통한 시장 경쟁 촉진 의지 지속적으로 내비치는 중. 구체적으로 4가지 핵심 목표 바이오시밀러 액션 플랜(Biosimilar Action Plan)' 발표했다.

(1) 바이오시밀러와 교체처방 제품 개발 및 승인 프로세스 개선, (2) 제품개발에 대한 과학 및 규제 명확성 극대화, (3)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환자, 의사, 보험사간 효율적 의사소통 개발, (4) 후속제품의 시장경쟁 촉진을 위해 FDA 요건 및 기타 불공정시장지연을 줄임으로써 시장경쟁 장려 등이다.

허쥬마의 경우 유럽 내 총 7개 국가에서 허쥬마 판매를 개시했다.

오리지널 의약품 로슈가 판매하는 유방암/위암 치료제로 유럽시장 규모는 약 2조 2천억원으로 판매가 시작된 7개국이 전체의 44% 차지. 경쟁사 대비 빠른 출시 지속 중이며 시장점유율 지난해 출시하여 가파르게 증가했던 트룩시마 (혈액암치료제)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램시마의 경우 리비아와 튀니지 인플릭시맙 국가 입찰에 성공 후, 파트너사인 '히크마' 통해 해당 국가에 본격적으로 램시마 공급 개시했다.

강양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Q18 미국향 Inflectra 물량 하반기로 이월됨에 따라 2분기 실적은 시장추정치 하회할 전망이지만, 지난해 매출 비중 67% 하반기에 집중된 점과 미국 내 바이오시밀러 처방촉진 감안하면 하반기 중 양호한 실적 달성 가능할 것”이라며 “북미 인플렉트라와 유럽 내 트룩시마 시장점유율 확대 가속화되는 점과 신규제품 (허쥬마) 유럽 출시된 점을 고려하여 투자의견 BUY와 기존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