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상청 제14호 태풍 야기 경로] '불효자로 변신' 한반도 비켜간다...오늘 서울날씨 37도 헉헉

11일 기상청 발표 o 폭염경보 : 세종,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서울, 제주도(제주도동부), 경상남도(진주, 양산, 사천, 합천, 거창, 함양, 산청, 하동,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김해, 창원), 경상북도(문경, 청도,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제외),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서해5도, 경기도, 전라북도 o 폭염주의보 :

기사입력 : 2018.08.11 05:58 (최종수정 2018.08.11 10:31)

태풍 '야기' 예상 이동경로.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태풍 '야기' 예상 이동경로.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태풍 야기는 효자가 아닌 불효자가 될 확률이 더 높을 것 같다.

주말일 토요일인 11일은 서울 낮기온이 37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에 폭염이 계속되겠으며 일부 지역엔 비가 내리겠다.

이번 폭염의 변수는 태풍 ‘야기’의 진로에 달려있다. 현재는 중국 동쪽 해안을 지나 북한 신의주쪽으로 올라갈 것이 유력하다.

이에 따라 서쪽은 재난급 폭염이 해소되고 대신 물폭탄이 예상되며 태풍 크기가 작을 경우는 폭염은 계속되겠다.

태풍 '야기'는 기존의 예상보다 더 중국 동해안으로 바짝 붙어 북상할 겻으로 보이는데, 진로가 여전히 유동적이다.

한국과 일본 기상청은 야기가 중국 상하이 부근에 바짝 붙어 북상하다 소명할 것으로 에상했다.

더위를 몰고 오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해 태풍을 중국 쪽으로 더 밀 것으로 전망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