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2분기 영업익 395억원…전년比 81%↑

- 글로벌 강판 판매단가 상승, 미국 판매법인 매출 증가 영향

기사입력 : 2018.08.14 18:36 (최종수정 2018.08.14 18:36)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세아제강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676억원, 영업이익 39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81% 올랐다. 당기순이익은 32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9% 증가했다.

세아제강은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 원인으로 글로벌 강판 판매단가 상승과 미국 현지 강과 수요를 꼽았다.

세아제강 관계자는 "글로벌 강판 판매단가 상승으로 인해 수익성이 확보됐다"면서 "또한 미국 현지 강과 수요 증가에 따른 미국 판매법인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한편 별도기준으로 매출은 3143억원, 영업이익은 8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9%, 51%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2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7% 감소했다.

회사 측은 별도기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과 관련해 "지난해 7월1일 판재사업부문 '세아씨엠' 분할 설립으로 인해 판재 매출이 제외된 부분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