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50만명 사용자 정보 유출 파문…美 상원, 30일까지 설명 요구

앞서 구글은 지난 8일(현지 시간) 자체 분석 결과 50만명의 사용자들의 개인 프로필 데이터가 수백명의 외부 개발자들에게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구글은 이후 구글플러스의 소비자 버전을 중단하고 데이터 공유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 상원의원 존 튠(John Thune), 로저 위커(Roger Wicker), 제리 모란(Jerry Moran)은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 앞으로 서한을 보내 보안 서버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문서를 요청했다.
미 의원들은 늦어도 오는 30일까지 구글이 답해줄 것을 요구했다.
황이진영 기자 hjyhjy1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