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현 치세요" 80만 팔로워 '임블리' 실검 왜 떴나, '이모티콘' 받으려고?

갑작스러운 '실검 등극'에 누리꾼들이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인 가운데, 임지현은 "살다 살다 이런 일이"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앞서 임지현은 '개객키콘'이라는 이름의 이모티콘을 사용한 뒤 반응이 뜨겁자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포털사이트에서 임지현이라는 이름을 검색한 뒤 해당 이모티콘을 카피하고, 카카오톡 PC버전에 들어가 붙여넣기를 해라"는 내용.
이 글이 화제가 되며 이모티콘을 받으려는 누리꾼들이 임지현의 이름을 검색, 급기야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결과를 낳았다.
임지현은 "저 저 잠시만요. 아니 이거 무슨 일이죠...??? #네이버 #실시간검색어1위?"라며 당황스럽고도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