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형강 유통시세, 국내·수입 줄줄이 하락

– 단기 급등에 따른 일시 조정…고철가격 하락 영향도 한 몫

기사입력 : 2018.11.14 08:16 (최종수정 2018.11.14 08:16)

[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H형강 유통가격이 국내와 수입 동반 하락했다.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시세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또한 메이커의 고철가격 인하에 따른 유통업계의 선제적 대응도 한 몫 했다.

국내산 H형강 유통시세는 소형기준 톤당 86~87만원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전주대비 톤당 1만원 하락했다.

H형강 판매가격은 올 하반기 톤당 16만원 수준 급등했다. 주원료인 고철가격 상승과 상반기 미 상승 분이 한번에 반영되면서 높은 상승을 기록했다. H형강 시장은 최근에도 공급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생산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단기 급등에 따른 시장 피로감이 단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수입산 H형강의 하락 폭은 국내산 보다 높은 톤당 2만원 수준이다. 포스코에스에스비나 제품인 베트남산은 톤당 86만원에서 톤당 84만원 수준으로 낮아졌다. 바레인과 일본산도 톤당 82만원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스틸프라이스 철강가격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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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