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서 입으로 음식 옮기는 술자리 게임 강요...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앗~뜨거" 성추행 거센 후폭풍

기사입력 : 2018.12.14 08:50 (최종수정 2018.12.14 09:42)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부서 회식에서 상급직원이 성추행을 저질러 출근금지 조치를 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14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 따르면 광주사업장 한 부서가 지난달 23일 30여 명이 참석한 회식에서 A 부장이 중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러브샷' 영상을 휴대전화로 직원들 20명에게 보여줬다.

A 부장은 3차까지 간 회식에서 직원들을 상대로 성희롱성 발언과 신체접촉 등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서로 입에서 입으로 음식을 옮기는 술자리 게임도 강요해 여직원들이 크게 당황한 것으로 알려졌다.

A 부장에게는 출근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