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속보] 칠레 쓰나미 대피령, 태평양 불의 고리 흔들

기사입력 : 2019.01.20 12:00 (최종수정 2019.01.20 12:10)
대한을 맞아 지진과 쓰나미 대피령이 내리면서 대한 大寒 이름값 하나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대한을 맞아 지진과 쓰나미 대피령이 내리면서 대한 大寒 이름값 하나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지진 속보] 태평양 불의 고리 흔들,

규모6.7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기상청은 20일 칠레 북부 지역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현지시간 기준 오후 7시 32분 칠레 북부 코킴보에서 남서쪽으로 15.6㎞ 떨어진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진원 깊이는 지하 53㎞ 지점이다.

칠레 당국은 예방차원에서 쓰나미 대피령을 내렸다.

현재로서는 지진에 따른 쓰나미 조짐은 아직 없으나 예방 차원의 대피령을 내렸다.

칠레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자리 잡고 있다.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원은 지하 53㎞ 지점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지진으로 수도 산티아고에서도 건물들이 흔들리는 것이 감지됐지만 아직 피해 보고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칠레 당국은 지진에 따른 쓰나미 조짐은 없다면서도 코킴보 부근 해안 지역에 예방 차원의 대피령을 내렸다.

칠레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자리 잡고 있다.

지난 1960년에는 지진 관측 사상 최대 규모인 9.5의 강진이 발생해 5700명이 사망했다.

오늘은 절기상 대한이다.

대한은 소한 뒤부터 입춘 전까지의 절기이다.

가장 추운 때라는 뜻이다.

겨울을 매듭짓는 날로 보는 시각도 있다.

이 날 밤을 해넘이라 하여 콩을 방이나 마루에 뿌려 악귀를 쫓고 새해를 맞는 풍습이 있다.

“대한이 소한한테 놀러갔다 얼어죽었다”거나 “소한 얼음, 대한에 녹는다”는 말도 있다.

대한을 맞아 지진과 쓰나미 대피령이 내리면서 대한(大寒) 이름값 하나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