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해치' 정일우x고아라 첫방…인물관계도

기사입력 : 2019.02.11 21:50 (최종수정 2019.02.11 21:50)
11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 연잉군 이금(훗날 영조) 역의 정일우, 여지 역의 고아라, 박문수 역의 권율, 달문 역의 박훈 등 등장인묽과 인물관계도. 편집=훈주
11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 연잉군 이금(훗날 영조) 역의 정일우, 여지 역의 고아라, 박문수 역의 권율, 달문 역의 박훈 등 등장인묽과 인물관계도. 편집=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정일우와 고아라가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 '해치'가 베일을 벗는다.

11일 첫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는 18세기 새로운 조선을 꿈꾼 영조의 이야기를 그린다.

'해치' 첫방에 앞서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물관계도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배우 정일우가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연잉군으로 훗날 왕위에 올라 영조로 칭함받는 숙종의 4째 왕자 이금으로 분한다.

2012년 사극 '해를 품은 달'에서 양명 역으로 출연했던 정일우는 한가인이 연기한 허연유를 사이에 두고 이훤 역의 김수현과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인상깊은 연기를 펼친 바 있다. 2014년 사극 '야경꾼일지'에서 주연 이린 역을 맡은 정일우는 사극으로는 5년 만에 '해치'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배우 고아라가 이금과 애정 관계에 놓인 사헌부 다모 여지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여지는 사헌부내 다모는 물론 모든 소유(수사관)를 통틀어 무술과 수사에 가장 능한 인물이다.

권율이 이금을 돕는 정의로운 감찰 박문수로 분한다. 박문수는 조선시대 세력이 약한 소론에 속한 인물로 홀어머니 밑에서 어렵게 공부한 인물.훗날 조선 최고의 암행어사가 된다. 우연히 만난 이금과 악연으로 운명을 시작한다. 하지만 박문수가 배신자라고 생각한 이금은 세제가 되자 쫓겨났던 여지를 사헌부에 복직시키고 남몰래 문수를 도우며 달문을 통해 저자 백성들의 삶을 살핀다.

박훈이 조선시대 왈패의 우두머리이자 광대 달문 역으로 변신한다. 달문은 부채 하나로 수십명의 장정을 상대하는 무술의 달인이다. 거리에서 자란 타고난 배짱과 조선의 모든 정보를 쥔 달문은 이금을 도와 새로운 세상을 꿈꾼다.

이경영이 서인 노론 세력의 우두머리 민진헌 역을 맡았다. 민진헌은 숙종의 정비였던 인현왕후의 오빠로 꼭두각시 왕을 세우기 위해 연잉군을 세제로 책봉했지만 훗날 영조의 가장 큰 정적이 된다.

정문성이 이금과 대립각에 선 소현세자의 후손 밀풍군 이탄으로 변신한다. 몰락한 왕손 이탄은 어느날 왕자가 필요했던 노론의 손에 세자 후보로 추대된 희대의 문제아로 이금의 방해로 비극적 최후를 맞는다.

한상진이 남인혈통 사헌부 감찰 위병주 역으로 노론의 수장 민진헌과 손을 잡고 권력을 탐하는 인물을 그린다.

배정화가 복단이자 기생 천윤영 역을 맡아 서인의 영수 김창집(이원재 분)의 애첩이 된다. 윤영은 이탄을 세제로 세워 국모가 되려는 야망을 불태운다.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열정 가득한 과거 준비생 박문수(권율 분), 사헌부 열혈 다모 여지(고아라 분),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왈패 달문(박훈 분)과 함께 힘을 합쳐 대권을 쟁취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해치'는 48부작으로 11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2회(35분 기준) 연속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