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현대기아차 '짝퉁 부품' 2488개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세관서 적발

기사입력 : 2019.04.16 10:10 (최종수정 2019.04.16 10:10)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세관이 현대기아차 '짝퉁 부품' 2488개를 적발해 폐기했다.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세관이 현대기아차 '짝퉁 부품' 2488개를 적발해 폐기했다.
이탈리아 항구도시인 트리에스테 세관 당국이 최근 2488개의 현대차와 기아차 '짝퉁 부품들'을 적발했다고 현지 매체가 1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부품들은 당국의 승인 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은 채 불법적으로 세관에 신고됐다.

아랍에미리트에서 2개의 컨테이너에 실려 수송중이던 이 부품들은 슬로베니아로 향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그룹의 유럽 내 부품 배급을 맡고 있는 모비스 부품 유럽(Mobis Parts Europe)의 이탈리아 지사는 트리에스테 세관당국에 이 부품들에 대한 폐기 작업을 요청했다.

현대 측은 제품 위조와 불법 수입에 적극 대응해 공식적인 배급망과 소비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