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신청 옥산. 도산서원 등 9곳 묶은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된다

기사입력 : 2019.05.15 07:57 (최종수정 2019.05.15 09:21)
영주 소수서원 사진/뉴시스
영주 소수서원 사진/뉴시스
성리학 이념을 투영해 온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서원 9곳을 묶은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확실시되고 있어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사전 심사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한국이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한국의 서원’을 등재 권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코모스는 각국이 등재 신청한 유산을 조사한 뒤 등재 권고, 보류, 반려, 등재 불가 등 네 가지 권고안 중 하나를 선택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전달한다.

등재 권고를 받은 유산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하게 되어있다.

조선시대 성리학 사상의 본거지인 서원은 조선중기 이후 지방의 사림이 설립한 사설 교육기관이다.

영주 소수서원을 비롯해 경주 옥산서원, 안동 도산서원 등 9곳으로 구성된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