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가격지수 5개월 연속 상승…돼지고기값↑

기사입력 : 2019.06.10 11:12 (최종수정 2019.06.10 11:12)
 
 
세계 식량 가격이 올 들어 5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1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를 인용,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가 172.4포인트를 기록하며 5개월 연속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달의 170.3포인트보다 1.2% 상승했다.

그러나 작년 같은 달보다는 2% 하락했다.

유제품 가격은 치즈 가격이 급등하면서 올 들어 24.2%나 올랐다.

미국의 옥수수 생산량 감소 전망에 옥수수 가격이 급등하면서 곡물은 전달보다 1.4% 오른 162.3포인트를 나타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영향으로 동아시아 지역에서 돼지고기 생산이 줄고 수입이 늘면서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육류도 170.2포인트로 0.3% 올랐다.

설탕은 최대 생산국인 인도의 생산량 증가에 따라 3.2% 하락한 176.0포인트를 나타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