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마감 다우지수 98.6↑나스닥 86.8↑…미중 무역전쟁 타결 임박+ 연준 금리인하

기사입력 : 2019.06.11 04:58 (최종수정 2019.06.11 07:52)
뉴욕증시가 오랜만에 상승 마감했다. 각종 변수는 남았지만 미국-멕시코 간의 관세 문제는 별일 없이 끝났다.
뉴욕증시가 오랜만에 상승 마감했다. 각종 변수는 남았지만 미국-멕시코 간의 관세 문제는 별일 없이 끝났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지수가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

미국-멕시코의 관세폭탄 전쟁이 별일 없이 끝나면서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지수 그리고 국제유가, 국제금값 등이 상승탄력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지수,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중국위안화 환율, 일본엔화 환율은 미중 무역협상 타결에 목을 걸고 있다.

곧 열릴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도 어제의 상승동력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지수 실시간 시세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7828.96 86.86 ▲ 1.12%
NASDAQ-100 (NDX) 7507.57 90.28 ▲ 1.22%
Pre-Market (NDX) 7466.66 49.37 ▲ 0.67%
After Hours (NDX) 7418.04 0.75 ▲ 0.01%
다우지수 DJIA 26082.54 98.6 ▲ 0.38%
S&P 500 2888.59 15.25 ▲ 0.53%
Russell 2000 1525.59 11.2 ▲ 0.74%
Data as of Jun 10, 2019 | 3:42PM

이날 뉴욕증시는 멕시코 관세폭탄 우려가 해소된 데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GM과 포드 등 멕시코에 기반을 둔 자동차 관련 주가 큰 폭 올랐고, 증시 전반적으로 투자 심리가 회복됐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도 지속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5월 고용지표가 크게 부진해 연준이 올해 금리를 내릴 것이란 인식이 확고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연준이 지난해 금리를 올린 것은 큰 실수라면서, 연준이 미국 경제에 매우 파괴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공개적으로 금리 인하를 압박하고 있는 셈이다.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대해서는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G20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침 "시진핑 주석이 G20에 참석하지 않으면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가 즉각 발효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화웨이 문제도 무역 합의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백악관이 화웨이에 대한 일부 제재의 시행을 늦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다.

중국의 수출 통계도 양호하게 나타났다.

유럽 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도 올랐다. 국제유가는 혼조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6월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19.2%로 봤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주필/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