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미 국경 출입자 사진·차량번호판 등 해커에 도난 당해

기사입력 : 2019.06.12 10:09 (최종수정 2019.06.12 10:09)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세관국경보호국(CBP)은 미국을 출입국하는 사람들의 사진과 차량번호판이 사이버 공격을 받고 도난당했다고 10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CBP는 성명에서 하청업체의 네트워크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데이터를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이 하청업체는 CBP와의 계약을 위반해 자사 네트워크에 데이터 사본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정부는 불법 출입국자들을 적발하기 위해 국경에 안면 인식 게이트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에는 게이트에서 촬영된 출입국자들의 얼굴 사진과 여권 및 비자 얼굴 사진 등이 들어있다.

CBP는 이번에 도난 당한 데이터의 정확한 내역과 규모, 문제가 된 하청업체 이름 등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