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혼다, '구동 샤프트 결함' 2016-2019 아큐라 ILX 4만9천대 미국에서 리콜

기사입력 : 2019.07.11 06:00 (최종수정 2019.07.11 06:01)
 
 
혼다는 구동 샤프트 결함 가능성이 높은 아큐라 ILX 4만9898대를 미국시장에서 리콜한다고 10일(현지시간) 컨슈머 리포트가 전했다.

미 연방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생산된 혼다 아큐라 ILX의 구동 샤프트가 다른 부품과 분리될 수 있고 차가 주행 중에 전원이 갑자기 꺼지거나 급발진할 수 있을 가능성이 발견되어 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동축은 엔진에 의해 생성된 동력을 받아 차축에 전달하여 차량의 차륜을 회전시키는 구성 요소다. 혼다는 이 같은 문제로 인해 부상이나 충돌에 대한 보고는 아직 없었다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2016-2019년식 아큐라 ILX 중 4만9898대로 2014년 8월 11일부터 2018년 6월 20일까지 제작된 차량이다.

문제는 오른쪽 구동축에 과도한 그리스를 바를 경우 다른 부품과 분리될 수 있고 자동차가 움직이는 동안 이런 일이 발생하면 자동차 출력이 꺼질 수도 있으며 차가 멈춘 상태에서는 급발진의 가능성도 있다고 혼다는 설명했다.

딜러가 대상 차량을 검사하고, 필요한 경우 소유자에게 부품을 무료로 교체해주는 방식으로 리콜을 진행하게 된다. 오는 29일부터 리콜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