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설리, 여진구에 차였다…재벌 3세 장지은 역 깜짝 출연

기사입력 : 2019.08.12 00:40 (최종수정 2019.08.12 00:40)
사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오충환·김정현) 10회에는 설리가 여진구에게 차인 왕 회장 역 남경읍 외손녀 장지은 역으로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진=tvN 방송 캡처
사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오충환·김정현) 10회에는 설리가 여진구에게 차인 왕 회장 역 남경읍 외손녀 장지은 역으로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진=tvN 방송 캡처
'호텔 델루나'에 설리가 재벌 3세 역으로 초특급 카메오로 출연했다.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오충환·김정현) 10회에는 설리가 여진구에게 차인 왕 회장 역 남경읍 외손녀 장지은 역으로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호텔 델루나 지배인에서 쫓겨난 구찬성(여진구 분)은 이생을 떠도는 왕 회장의 영혼을 만나자 그를 델루나로 인도해준다는 빌미로 장만월(이지은 분)을 찾았다.

구러나 구찬성을 데러내려했던 장만월은 그에게 계속 까칠하게 굴었다.

김선비(신정근 분)가 왕회장이 이생에 남겨두고 온 손녀 장지은을 구찬성과 맺어주려 중매장이로 나서며 반전이 그려졌다.

이를 알게 된 장만월이 장지은을 질투했던 것. 그러나 만월은 왕 회장이 한 몫 준다는 말에 마지못해 구찬성과 엮어주는 척 했다.

그러나 구찬성의 마음은 일편단심 장만월 뿐이었다. 구찬성은 왕 회장이 남긴 백두산 호랑이 그림을 되팔기 위해 장지은에게 접근했던 것. 구찬성은 장지은에게 백두산 그림을 되파는데 성공, 왕 회장이 생전에 건설했던 도서관에 백두산 호랑이 그림을 걸었다.

이를 모르는 장만월은 왕 회장을 그 도서관에 데려다 주었고 구찬성이 장지은과 같이 있는 것을 보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왕 회장을 두고 혼자 도서관 밖에 나와 있는 장만월을 찾아온 구찬성은 그녀를 백두산 그림이 걸려 있는 도서관 안으로 인도했다.

백두산 호랑이 그림이 도서관에 결려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는 장만월을 행해 구찬성은 "그림을 팔러 왔을 뿐"이라며 그녀를 위로했다.

혼자 남은 왕 회장은 외손녀 장지은이 "구찬성이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더라"고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말을 듣고 아쉬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구찬성이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버림받은 과거가 드러났다. 그 도서관에 귀신 붙은 책이 있다는 소문이 났고 해당 책을 열어본 구찬성은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발견하고 충격 받았다.

이후 장만월이 구찬성 어머니 귀신을 호텔 델루나로 모시고 간 장만월은 마침내 구찬성을 지배인으로 다시 불러들였다. 시골로 이사갔던 호텔 델루나도 명동으로 다시 이사했다.

구찬성 어머니 귀신은 찬성을 보고 고맙다며 인사한 뒤 사신((강홍석 분)을 따라 저승으로 떠났다. 찬성 또한 어머니를 향해 정중히 고개를 숙여 결자해지를 보여줬다.

말미에 장만월은 범천시 중부서 강력계 형사로 환생한 연우(현생 박영수, 이태선 분)를 만나게 해 준 구찬성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만월이 소멸될까 두려워하는 구찬성 또한 장만월을 사라지게 두지 않을 것이라며 따뜻하게 포옹했다. 그러자 장만월을 상징하는 1000년 된 월령수에 꽃이 활짝 피기 시작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