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웨어러블 산업, 2023년 540억달러 규모

연 135%씩 성장…애플, 삼성, 핏비트, 구글 4파전

기사입력 : 2019.08.13 13:00 (최종수정 2019.08.13 13:00)

 
 
웨어러블 기술이 서서히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술은 주로 첨단 건강 추적, 작업자의 생산성 추적 및 엔터테인먼트 역할을 하는 시계로 각광을 받아왔으나 앞으로 그 역할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IDC 데이터에 따르면 웨어러블 시계로 이 시장의 리더인 애플은 2018년에 출시된 모든 웨어러블 기기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웨어러블 기기는 애플의 성장 사업이지만 웨어러블 기기가 가정용 제품 및 비 마모성 액세서리로까지 확대되고 있어 판매 액수를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앞으로 애플은 이러한 판매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즈니스 정보서비스 컨설팅 업체인 글로벌 데이터(Global Data)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까지 웨어러블 산업은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보고서는 글로벌 웨어러블 기술의 연간 매출은 2018년 230억 달러에서 2023년에는 두배가 훨씬 넘는 54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마트 워치 및 피트니스 트래커(fitness trackers)가 웨어러블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글로벌 데이터에 따르면 이러한 추세는 충분히 변경될 수 있다. 더 이상 폰에 테더링(tethering) 할 필요가 없는 향상된 기술 등으로 시계 판매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웨어러블 기기가 앞으로 몇 년 동안 계속 스마트 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인공지능과 증강 현실도 추가될 정도로 빠른 속도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