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호주 콴타스항공 시드니-뉴욕 등 19시간 세계 최장거리 항공노선 시험운항

기사입력 : 2019.08.23 00:49 (최종수정 2019.08.23 00:49)
콴타스 항공의 19시간 소요 세계 최장거리 노선 시험운항에 투입되는 보잉 787-9기.
콴타스 항공의 19시간 소요 세계 최장거리 노선 시험운항에 투입되는 보잉 787-9기.


호주의 콴타스 항공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및 영국 런던과 호주 동부 시드니를 잇는 19시간의 ‘초장거리 직항편’을 10월부터 시험 운항한다고 밝혔다. 콴타스는 이 노선의 상업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험운항을 통해 파일럿이나 승객의 건강 면에의 영향을 평가한다.

3차례 예정된 시험비행은 10월에 개시될 예정으로, 보잉 787-9기종을 사용하며, 최대 40명의 승객들을 탑승시킨다고 한다. 탑승자들은 건강검진을 받게 되며 수면패턴과 음식도 관찰대상이다. 콴타스는 지난해 호주 서부 퍼스와 런던을 잇는 첫 직항노선을 취항시켰다. 이 편은 17시간 이 소요되며 여객기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시간의 비행이 됐다.

이 회사의 앨런 조이스(Alan Joyce)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오스트레일리아 동안에서 런던이나 뉴욕으로의 직행노선은 항공업계에서 마지막이 되는 진정한 프런티어다. 우리 회사는 이를 성공시키기 위한 모든 기초준비를 확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