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화제 24]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오스트리아 빈…캐나다. 호주 3개 도시 ‘톱10’

기사입력 : 2019.09.10 11:01 (최종수정 2019.09.10 11:01)
미국 '이코노미스트'지가 매년 발표하는 ‘Global Liveability Index’에서 오스트리아 빈이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됐다.
미국 '이코노미스트'지가 매년 발표하는 ‘Global Liveability Index’에서 오스트리아 빈이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됐다.


주거할 곳을 정할 때 생각해야 할 요소는 많이 있다. 기후, 교통수단, 범죄율…그밖에도 다양한 조건들이 있을 것이다. 조건에 딱 들어맞는 완벽한 장소를 찾기는 힘들겠지만 좋은 조건이 갖춰진 도시라면 몇 개 있다. 지금으로서는 그곳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다.

잡지 ‘이코노미스트’의 조사부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가 연례적으로 발표하는 ‘Global Liveability Index’를 공개했다. 세계 주요 140개 도시를 다음의 다섯 가지의 기준으로 평가해 그 점수를 등급화한 것이다.

다섯 가지 기준으로는 경범죄 및 흉악범죄 발생률, 테러위협, 무력분쟁 위협 등 안정성, 이용할 수 있는 의료, 의료의 질 등 헬스케어, 기후, 부패정도, 검열정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등 문화,환경, 이용할 수 있는 사교육, 사교육의 질 등 교육, 도로망이나 대중교통의 질, 질 좋은 주택을 구할 수 있거나, 통신의 질, 물이나 에너지의 질 등을 평가하는 인프라 등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의하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오스트리아의 빈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와 호주는 3개 도시, 일본은 2개 도시가 랭크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감스럽게도 이번 발표에서는 한국의 도시는 미국과 마찬가지로 랭크 인하고 있지 않다.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톱 10’ (※스코어는 모두 100점 만점 기준)

10위=애들레이드(호주) 종합점수: 96.6, 안정성: 95.0 헬스케어: 100.0, 문화·환경: 94.2, 교육: 100.0, 인프라: 96.4

9위=코펜하겐(덴마크) 종합점수: 96.8, 안정성: 95.0, 헬스케어: 95.8, 문화·환경: 95.4, 교육: 100.0, 인프라: 100.0

T7위=도쿄(일본) 종합점수: 97.2, 안정성: 100.0, 헬스케어: 100.0, 문화·환경: 94.4, 교육: 100.0, 인프라: 92.9

T7위=토론토(캐나다) 종합점수: 97.2, 안정성: 100.0, 헬스케어: 100.0, 문화·환경: 97.2, 교육: 100.0, 인프라: 89.3

6위=밴쿠버(캐나다) 종합점수: 97.3, 안정성: 95.0, 헬스케어: 100.0, 문화·환경: 100.0, 교육: 100.0, 인프라: 92.9

5위=캘거리(캐나다) 종합점수: 97.5, 안정성: 100.0, 헬스케어: 100.0, 문화·환경: 90.0, 교육: 100.0, 인프라: 100.0

4위=오사카(일본) 종합점수: 97.7, 안정성: 100.0, 헬스케어: 100.0, 문화·환경: 93.5, 교육: 100.0, 인프라: 96.4

3위=시드니(호주) 종합점수: 98.1, 안정성: 95.0, 헬스케어: 100.0, 문화·환경: 97.2, 교육: 100.0, 인프라: 100.0

2위=멜버른(호주) 종합점수: 98.4, 안정성: 95.0, 헬스케어: 100.0, 문화·환경:98.6, 교육: 100.0, 인프라: 100.0

1위=빈(오스트리아) 종합점수: 99.1, 안정성: 100.0, 헬스케어: 100.0, 문화·환경: 96.3, 교육: 100.0, 인프라: 100.0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