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스포츠 24] 아스날 전 감독 벵거 행선지는 프랑스?…올림피크 리옹 맡을 가능성 급부상

기사입력 : 2019.10.10 00:06 (최종수정 2019.10.10 00:06)
올림피크 리옹 감독 물망에 오르고 있는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
올림피크 리옹 감독 물망에 오르고 있는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


아스널 감독을 퇴임하고 현재 프리신분인 아르센 벵거가 프랑스 리그 앙 리옹의 감독에 취임할 가능성이 높다고 9일(현지시간) 프랑스신문 ‘르 파리지앵’ 등이 전했다. 지난 시즌까지 리그 앙에서 21년 연속 5위 이내로 안정된 성적을 남겨온 리옹이지만 올해는 9경기를 마친 현재 2승3무4패 14위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올 시즌부터 취임했던 실빙요 감독은 7일 해임이 발표됐다.

프랑스 등 언론에서는 후임감독 후보로 다양한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파리지앵’은 리옹은 “프랑스어를 할 수 있는 감독을 원하고 있다”며 로랑 블랑, 아르센 벵거, 레미 가르드, 티아고 모타 등을 후보로 꼽았다.

미 미디어 ‘ESPN FC’에 의하면, 벵거는 리옹의 감독 취임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기술위원 취임에도 대충 합의하고 있던 벵거지만 클럽 감독으로서의 현장 복귀를 바라고 있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이 미디어는 최 유력후보는 벵거라고 전하고 있다. 과거 프랑스 대표 팀이나 파리 생제르맹 감독도 지낸 그는 취임을 위해 리옹과의 협상이 예정돼 있다고 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