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아르헨, 바이러스 강한 유전자변형 감자 등록 착수

기사입력 : 2019.10.29 08:11 (최종수정 2019.10.29 08:11)
 
 
아르헨티나 국가기술과학연구위원회(CONICET: National Council of Technical and Scientific Research)는 2018년 8월 승인된 첫 번째 GM감자 품종을 국가종자연구소(National Seed Institute)에 등록시키기 위해 지난주에 공식 절차에 착수했다.

CONICET는 식물 생명공학 기업체인 아르헨티나의 시두스 그룹(Grupo Sidus)와 협력해 감자 바이러스인 PVY(Potato Virus Y)에 저항성이 강한 GM감자(SPT TICAR)를 감자를 개발했다.

시두스 그룹의 마르셀로 아르겔레스(Marcelo Arguelles) CEO는 “이 새로운 기술이 감자 농민들의농업 비용을 10% 절감시켜 총 4000만~4500만달러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살충제 이용도 줄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PVY 감자 바이러스는 아르헨티나의 모든 감자 생산 지역에 나타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농민들은파종 시즌 마다 새로운 감자 종자를 구입해야 했다.

시두스 그룹은 "농민들은 앞으로 3~4번의 캠페인 기간 동안에 자신들이 이용할 감자 종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러스 저항성 GM감자 프로젝트는 20년 전에 시작되었다. 현재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가뭄 저항성 및 다른 여러 바이러스 저항성 형질을 갖는 새로운 2종의 GM감자를 개발하고 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