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라오스, 베트남과 국경무역 확대 위해 2020년 회담 예정

기사입력 : 2019.10.29 11:11 (최종수정 2019.10.29 11:11)
 
 
라오스가 인접하고 있는 베트남과 국경무역 확대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전반적인 내용을 주제로 양자회담을 열 계획이다.

동남아 전문 매체인 아시아 뉴스 네트워크(Asia News Network)는 라오스 북부 6개 지역과 베트남 디엔비엔푸((Dien Bien Phu) 지역 당국은 국경무역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양자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회담은 올해 라오스의 루앙프라방(Luang Prabang)에서 개최한 경제협력 회담의 연장선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양국은 라오스의 오돔싸이(Oudomxay) 지역을 국경 무역의 중심지로 지목하고 이번 회담으로 양국 기업 간의 투자와 교역량이 급속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라오스와 베트남은 2년마다 국경무역 회담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오스와 베트남은 2019년 교역 목표액 10억 달러를 달성한 후 이를 매년 10%씩 확대할 예정이다.

베트남 접경지역에 위치한 라오스의 수출업체들은 지역 당국으로부터 손쉽게 수출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양측의 무역 당국은 국경검문소 및 규정 간소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라오스 북부 6개 지역은 베트남의 농산물 부문 투자 확대를 희망하고 있는 반면 접경지역에 위치한 베트남 기업들은 주로 라오스로부터 농산물을 수입하고 있다.

그러나 라오스는 대규모 생산시설이 부족하여 베트남에 소규모로 농산물을 수출하는 데 그치고 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