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와 한국전력, 전기상용차 생태계 확대 위해 손 잡아

기사입력 : 2019.11.06 17:25 (최종수정 2019.11.06 17:25)
수출 차량들이 6일 현대글로비스 평택항 물류기지에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현대글로비스 홈페이지
수출 차량들이 6일 현대글로비스 평택항 물류기지에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현대글로비스 홈페이지
현대글로비스가 한국전력공사(한전)와 함께 전기상용차 활성화를 위한 충전소 구축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종합물류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이날 오후 4시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9)’에서 한전과 ‘전기상용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전금배 현대글로비스 물류사업본부장(전무)과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해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전기상용차를 늘리는 데 양측이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전기상용차를 적극 운영하고 ‘주요 물류 거점’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힘쓴다. 한전은 전기상용차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각 지역 거점에 충전기를 설치하고 관리·운영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영세 충전사업자가 아닌 한전이 직영하는 충전설비를 이용할 수 있어 충전 서비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회ㅏ 관계자는 “한전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친환경 상용차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친환경 상용차 시대에도 차질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물류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