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성추행 혐의 피소…"성실히 조사 받겠다"

기사입력 : 2019.11.12 00:02 (최종수정 2019.11.12 00:02)
뮤지컬배우 김호영(36) 이 동성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11일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김호영 인스타그램 캡처
뮤지컬배우 김호영(36) 이 동성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11일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김호영 인스타그램 캡처
뮤지컬배우 김호영(36) 이 동성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PLK엔터테인먼트는 "김호영이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것은 맞다"면서 "방송 일정상 경찰 조사를 못 받았으나 경찰에서 소환한다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 중"이라면서 "이후 모든 사실관계는 당사에 최종 확인 후 보도해주길 부탁드린다. 추측성 보도 등은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한다"면서 "온라인 댓글을 포함해 악의적인 허위 사실·배포 및 확산, 기타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호영은 9월24일 차량 내부에서 남성A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A씨는 지난달 4일 성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 측은 "성폭력 사건 특성상 사실관계를 일절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김호영은 '킹키부츠'(2016) '라이어'(2017) '맨 오브 라만차'(2018) '광화문 연가'(2019) 등 다수 작에서 활약했다. 최근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 출연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