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혁신비서관 신설… ‘대통령 복심’ 윤건영 총선 출마

기사입력 : 2020.01.06 14:31 (최종수정 2020.01.06 14:31)
 
 


문재인 대통령은 6일 4·15 총선에 출마할 참모를 교체하고 기획과 경제정책 조정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혁신비서관을 신설하는 청와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문 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진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은 4·15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청와대를 떠난다.

고민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 들어 청와대 조직진단에 따른 두 번째 조직개편"이라며 "현행 비서실·정책실·안보실의 3실장·12수석·49비서관 체제를 유지하되 업무 분장 효율화를 위해 일부 비서관의 업무·소속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윤 실장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불출마를 선언한 서울 구로을 지역구에 나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형철 경제보좌관도 총선 출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 대변인은 당의 요청으로 고심 중이다.

정치권에서는 불출마를 선언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지역구인 고양 등지에 출마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