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뉴스브리핑7] 정세균 청문회 도덕성 등 검증… 다우지수 급락세로 출발했다 상승 마감

기사입력 : 2020.01.07 06:54 (최종수정 2020.01.07 08:23)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사진=뉴시스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사진=뉴시스
1. 한국당, 논문 표절 의혹 등 송곳 검증 예고

국회 국무총리 인사청문특위는 7일 정세균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열어 후보자의 도덕성과 자질, 업무수행 능력을 검증한다.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정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의혹 제기를 '정치공세'라고 차단하며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의 중심을 책임질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은 후보자 친형과의 금전 관계 및 증여세 탈루 의혹, 재산 신고 누락 의혹, 2004년 경희대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 등을 제기하며 '송곳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

2.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

뉴욕증시가 6일(현지시간) 미국의 이란 군부 실세 제거로 중동지역 전운이 고조되면서 급락세로 장을 시작했지만 막판 부활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슨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8.50포인트(0.24%) 상승한 2만8703.38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 위주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1.43포인트(0.35)% 오른 3246.2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50.70포인트(0.56%) 상승한 9071.46을 기록했다.

3. 문 대통령, 오늘 신년사 발표

문재인 대통령이 7일 2020년 새해 국정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무회의에 앞서 9시 30분부터 25분가량의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 국정운영 계획을 밝힌다.

신년사는 민생경제와 한반도 평화가 양대 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 분야와 관련해서는 취임 후 '혁신적 포용국가'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져온 만큼 올해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본격화하기 위한 방안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4. 국제유가 장 초반 급등했다 강보합세

국제유가는 장 초반 2%가량 급등세를 보이다가 보합권으로 상승폭을 줄이며 6일(현지시간) 강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4%(0.22달러) 상승한 63.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30분 현재 0.06%(0.04달러) 상승한 68.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5. 정의용 오늘 미국 방문 안보 고위급 협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미국을 방문해 한미일 3국간 안보 고위급 협의를 가질 것으로 6일(현지시간) 알려졌다.

이번 3자간 고위급 협의는 북한의 '충격적 실제행동' 예고로 북미간 긴장이 고조되고 미국의 이란 군부 실세 제거 작전으로 중동정세가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정 실장은 7일(한국시간) 출국해 미국 현지시간 7일 워싱턴DC에 도착할 것으로 전해졌다.

6. 메모리 반도체 올해부터 회복세 탈 것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올해부터 회복세를 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이주완 연구위원은 7일 '2020년 반도체 시장의 회복이 가능한가'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중 가격 조정이 마무리되면서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도체 수출은 2018년 12월부터 13개월 연속 감소했다. 보고서는 이에 대해 "수량 기준으로는 수출 감소율이 미미하거나 오히려 소폭 증가했다"며 "호황기였던 2017∼2018년은 수출 금액으로는 많이 증가했지만 수량은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7. 김정은 새해 첫 공개 행보로 건설현장 현지지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해 첫 공개 행보로 순천 인비료공장 건설현장을 현지지도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7일 "김정은 동지께서 순천 인비료공장 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셨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공장 건설 총계획과 과학기술적 문제들에 대한 해설을 들으시며 공장건설실태를 구체적으로 요해(점검)하셨다"고 전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