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대통령 신년사, 현실 인식 심각한 고장…자화자찬 꼴불견"

기사입력 : 2020.01.07 11:02 (최종수정 2020.01.07 13:44)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7일 문재인 대통령의 2020년 신년사와 관련, "현실 인식에 심각한 고장이 나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신년사를 정확하게 다 보지는 못했다"면서 "고용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 등 완전 뜬구름 속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심 원내대표는 "국민 누구도 대통령의 이 같은 현실 인식에 절대 동의하지 못할 것"이라며 "그런데도 대통령이 이런 왜곡하는 이야기들, 현실 왜곡하고 통계를 왜곡하는 이야기들이 매우 유감스럽다. 그야말로 자화자찬 꼴불견 말씀이 아닐 수 없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제발 현실로 빨리 돌아오길 바란다. 삶의 현장에서 국민은 얼마나 많은 피눈물을 흘리는지 제발 현실 좀 제대로 보길 바란다"고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