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정치 좀비는 정계 떠나라"

기사입력 : 2020.01.07 13:07 (최종수정 2020.01.07 14:59)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6일 자신을 칭찬한 무소속 이언주 의원을 향해 '정치 좀비'라는 독설을 날렸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진영을 떠나서 옳은 얘기하려 한 점을 높이 사주신 것 같지만 답례를 해드려야겠다"며 "진영을 떠난 객관적 시각에서 말씀드리자면 이언주 의원은 참 나쁜 정치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국민의당-바른미래당을 거쳐 자유한국당에 가시려다 못 가신 것 같은데 영혼 없는 정치 좀비는 정계를 떠나야 한다"며 "그것이 이 나라 정치발전의 길이자 좀비님이 조국에 바칠 수 있는 유일한 애국"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이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혹자는 진중권에게 배신자 운운하지만 저는 그런 분이야말로 정상적인 진보라고 생각한다. 아니, 진보 이전에 양심적이고 상식적인 지식인이라고 생각한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