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사의 표명…4월 총선 출마?

기사입력 : 2020.01.07 19:29 (최종수정 2020.01.07 19:29)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사진=뉴시스]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사진=뉴시스]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7일 정부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진공에 따르면 이 이사장은 이날 중기부를 통해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다. 2018년 3월 임기를 시작한 지 1년 10개월여 만이다. 2021년 2월까지 약 1년 가량 임기를 남겨뒀지만 오는 4월 치러지는 총선 출마를 위해 사의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 이사장은 20대 선거 전북 전주시완산구을에서 낙선했다. 4월 총선에도 같은 지역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전주시 완산구을에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최형재 전 노무현재단 전북위원회 공동대표 이덕춘 변호사 등이 뛰고 있다.

이 이사장은 중진공 설립 40년 이래 첫 호남권 출신 이사장으로 부임해 2년여간 △정책지원 불균형 개선 △군산상생형일자리 및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 △시애틀 및 뉴델리 KSC(글로벌혁신성장센터) △청년창업사관학교 전국 확대 등을 추진해왔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