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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빠진 발렌시아, 레알 마드리드에 1-3 완패 슈퍼컵 결승 진출 실패

기사입력 : 2020-01-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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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모드리치가 후반 21분 세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강인이 허벅지 부상으로 빠진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가 레알 마드리드를 넘지 못하고 스페인 슈퍼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발렌시아는 9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슈퍼컵 준결승에서 1-3으로 완패했다.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 중인 이강인은 원정 명단에는 들어 사우디아라비아로 이동했지만, 출전 명단에는 빠졌다.

전반 15분 만에 토니 크로스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9분 이스코의 추가 골이 터져 2-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 21분에는 루카 모드리치의 쐐기골까지 나와 0-3으로 더 벌어졌다.

발렌시아는 후반 추가 시간 다니엘 파레호의 페널티킥 성공으로 영패를 면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0일 열리는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승자와 13일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슈퍼컵은 원래 프리메라리가 우승팀과 국왕컵 우승팀이 맞붙는 대회였지만 올 시즌부터 각 대회 준우승팀까지 총 4개 팀이 참가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