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직무급제 도입...직무 난이도·책임 따라 임금에 차등

기사입력 : 2020.01.09 19:57 (최종수정 2020.01.09 19:57)
코트라(KOTRA)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함께 7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 전시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코트라(KOTRA)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함께 7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 전시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코트라(KOTRA)가 직무의 난이도나 책임 정도에 따라 임금에 차등을 주는 직무급제를 도입한다.

코트라 노조는 최근 노사 합의로 내놓은 '호봉제 폐지, 직무급제 도입' 안건을 79% 찬성률로 가결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호봉제가 매년 일정 비율로 기본급 인상이 이뤄지는 것과 달리 직무급제는 직무 단계가 높아져야 임금이 올라가는 구조다.

이달 말 코트라 이사회에서 급여체계 변경안을 의결하면 상반기 중 시행될 방침이다.

공공기관 중에서는 석유관리원이 처음으로 직무급제를 도입했으며 1000명 이상 공공기관에서 직무급제를 도입하는 건 코트라가 처음이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